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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벌써 2020년 6월이라는 게 믿어지십니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2000년이 과연 올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게 현실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20년이 시작하고 5개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100년 전인 1920년을 살던 사람들은 100년 후를 어떻게 상상했을지요.
앞으로 100년 후인 2120년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까요?
시간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두려워지기도 하나
그것도 하나님의 창조에 속한 것이기에 궁극적으로 선한 게 분명하니
이제 6월 예배를 차분하게 준비하는 게 우리에게 최선이겠지요.
2020년 6월 | 성서일과 | 설교제목 | 찬송 |
7일 성령강림후 1주(대구샘터교회 창립17주년)/ 붉은색 「가」해 28주 | 창 1:1-19 시 8편 *고후 13:11-13 마 28:16-20 |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국악112장 사랑과 평화를 위한 찬송 10장 전능왕 오셔서 |
14일 성령강림후 2주 붉은색 「가」해 29주 | *창 18:1-15 시 116:1-2, 12-19 롬 5:1-8 마 9:35-10:8 | 전능하신 하나님 |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1,2,4절) 국악95장 보혜사 성령 377장 전능하신 주 하나님 |
21일 성령강림후 3주 붉은색 「가」해 30주 | 창 21:8-21 시 86:1-10, 16-17 롬 6:1(후)-11 *마 10:24-39 | "두려워하지 말라!" | 14장 주 우리 하나님(1,2절) 국악97장 은혜의 단비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
28일 성령강림후 4주 붉은색 「가」해 31주 | 창 22:1-14 시 13 롬 6:12-23 *마 10:40-42 | 냉수 한 그릇의 궁극적 의미 | 14장 주 우리 하나님(3,4절) 국악112장 사랑과 평화를 위한 찬송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1,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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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관
한 달 예배준비를 공유해 주시는 분이 왜 보기 힘들까요? ^^ 가장 기본적인 일에 열심이신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