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입니다. 지난 몇달동안 흔한 말로 정신없이 지내셨지요? 요즘은 재난영화를 보는 듯한 세상입니다.
지금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는 엄청난 시련을 맞게 될 것입니다.
1,2차 세계대전이나 6.25남북 전쟁 못지 않는 후유증이 남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어, 그러니까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되어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간다해도
심리적인 쇼크는 쉽게 가라앉지 않겠지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반복해서 출현하면 인간 문명은 유지되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미래를 너무 어둡게 생각하지 말아야겠으나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지요.
모든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합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더위는 가셨습니다. 멋진 9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0년 9월 | 성서일과 | 설교제목 | 찬송 |
6일 창조절 1주 녹색 「가」해 41주 | *출 12:1-14 시 149 롬 13:8-14 마 18:15-20 | “급히 먹으라!” | 41장 내 영혼아 주 찬양하여라(1,2,4) 국악53장 한 옛날에 하나님이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1,4) |
13일 창조절 2주 녹색 「가」해 42주 | 출 14:19-31 시 114 롬 14:1-12 *마 18:21-35 | 용서, 가능한가? |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국악53장 한 옛날에 하나님이 253장 그 자비하신 주님 |
20일 창조절 3주 녹색 「가」해 43주 | 출 16:2-15 시 105:1-6, 37-45 *빌 1:21-30 마 20:1-16 | 그리스도인의 싸움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국악45장 주는 나의 목자시니 349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1) |
27일 창조절 4주 녹색 「가」해 44주 | 출 17:1-7 시 78:1-4, 12-16 빌 2:1-13 *마 21:23-32 | 세리와 창녀 | 14장 주 우리 하나님(1,2) 국악101장 우리 주님 만난 후로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