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의 정체’ 개정판에 담긴 주요 내용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3.04.10 19:36
 
제10회 부산총회 유치 과정 및 비평 등
 
▲조영엽 박사가 최근 발간한 ‘WCC의 정체’ 개정판(왼쪽)<WCC>의>과 초판.</WCC의>

조영엽 박사(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연합회 대표회장)는 ‘WCC의 정체’ <WCC>의>개정판에서 WCC 제10차 총회 유치 건과 합동측의 WCC 영구탈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등에 대해 추가로 다루고 있다.</WCC의>

조 박사는 유치 과정을 서술한 후 비평을 통해 “우리는 ‘국가적 축제’, ‘종교 올림픽’ 등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고 영적 전투에 돌입해야 한다”며 “이형기 명예교수는 지난 2010년 세미나에서 ‘WCC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제목으로 WCC 신학이 복음주의적이라 밝히고 있지만, 이는 무지와 불신앙에서 비롯됐고 무책임한 말”이라고 전했다.

합동측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1959년 당시 WCC를 영구 탈퇴한 후부터 ‘WCC적 에큐메니칼 운동은 비성경적이고 위태로우므로 이에서 순수한 복음신앙을 수호해야 한다’는 서약을 받고 목회하도록 헌법에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공산주의 게릴라단체들 지원’에 대해서도 공식 자료들을 바탕으로 서술하고 있다. WCC는 1970년 9월 3일 ‘19개 단체들에 20만 달러 제공’을 발표했는데, 이들 중 14곳이 아프리카 지역 게릴라 단체들이었다고 영국분쟁연구소는 발표했다. 또 WCC는 1970-1975년 인종차별 투쟁사업(PCR) 명목으로 1백만달러 이상을 지원했는데, 65%는 남부 아프리카에 산재한 해방운동 단체들에게, 12%는 미국과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나머지는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유럽 등의 인권운동 단체들에 분배했다.

역대 총무들 중에서도 문제가 발견된다고 전했다. 특히 1973년부터 12년간 재직한 제3대 총무 필립 포터 목사에 대해 “과격한 공산주의자에 폭력을 정당화했고, 총무 선출 직후 ‘전 총무(제2대 블레이크)가 수행해 온 인종차별 반대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 인물”이라며 “그는 1977년 중앙위원회에서 ‘공산주의가 베트남에서 승리한 것은 베트남 인민의 위대한 해방’, ‘WCC는 만일 폭력이 정치·경제적 독재를 전복하는 최후 수단이라면 그 폭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도서문의: 031-923-8762


[레벨:7]2C120

2013.04.12 16:54:34
*.173.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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