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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3일 주간일지

[레벨:100] 정용섭, 2016-01-03 2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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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지, 201613, 성탄절후 둘째 주일

1) 새해 첫 예배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앞으로 금년에 51주가 남았네요. 가능하면 한 주일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십시오. 예배 참석이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한 사람이 영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2) 오늘 신년을 맞아서 사회자와 성경 봉독자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박정연 집사가 사회자로, 이경제 집사가 성경 봉독자로 섰습니다. 두 분 모두 처음으로 이런 순서를 담당하는 분들인데도 아누 능숙하게 잘 했습니다. 저도 덩달아서 설교 책임을 잘 감당한 거 같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한 마디만 잘난 척하겠습니다. 우리교회 예배는 대구 지역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예전 형식도 그렇고, 설교도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예배 실황이 인터넷으로 중계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방식으로 우리의 예배가 어떤 이들에게 삶의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첫 주일이라서 오늘 성찬예식이 집행되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순서가 하나 변경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빵을 받아 옆 그릇에 담긴 포도주에 찍어 먹었는데, 이제는 빵은 받아서 미리 먹고 포도주는 잔에 담긴 것을 받아 마십니다. 예배 후에 몇몇 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지금 방식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포도주를 일일이 잔에 따라놓아야 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분의 수고가 더 많아졌습니다. 김명숙 집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4) 오늘 2016년도 교인총회가 있었습니다. 총원 85명 중에 참석 49, 위임 8명입니다. 지난 한 해의 살림살이를 총 결산하고 새해 살림살이를 총 준비하는 모임입니다. 오늘은 정식 식사 대신 김밥을 먹었습니다. 김밥도 맛있네요. 총회의 자세한 내용은 사무관리부장이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걸 참고하십시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5) 송구영신 예배가 작년 1231일 저녁 11:30에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030분까지 이어졌습니다. 참석 인원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략 30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배 후에 친교실에 모여서 호빵, 김치만두, 차를 먹고 마시면서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일부 신자들은 시작하지 3시간 전에 모여서 예배 준비도 하고, 아무개 신자가 사온 치킨을 먹으면서 송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2016년에는 모든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더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6) 지난 주일에 아기를 데리고 오셨던 젊은 부부가 오늘도 예배에 참석했고, 간혹 들리는 애인 사이인 젊은 남녀도 왔고, 포항에 사는 이상화 집사(서울샘터교회)도 오랜 만에 참석했고, 1년반 전에 오은주 집사를 우리교회에 소개한 한 여자 분도 오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당분간 우리교회 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두 반가웠습니다.

 

7) 아래는 어린이 주일학교 부장의 보고입니다.

1.출석(14): 영아부: 이서윤 / 유치부: 구명훈, 정하연

유년부: 신예원, 류서진, 이영도, 강성모, 백예정

초등부: 백예희, 신명, 이영우

방문어린이: 3

2.1월 계획

영아부 교사: 부모님

유치부 담당교사: 1(정성훈),2(장유성),3(구유니스),4(정지은),5(특별활동)

, 초등부교사: 백성웅 목사,

14주 구명훈 어린이 생일 축하 및 기도 (준비:백성웅, 김영옥)

15주 특별활동-연 만들고 날리기(준비:장유성)

 

8) 예배 참석인원- 82, 헌금- 1,886,000

3 댓글

[레벨:18] 신혜숙

2016-01-04 10:06:58

휴가나온 큰애 기다리는라 새벽 4 시에 잠들고 10시 기상,, 밥 차려주느라 예배실황 놓치고.. 총체적 난감한 상황이었네요.. 이녀석이 힘들었었는지 연말에 교회는 가기싫고 성당에 가 미사드렸다고 하네요~~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레벨:100] 정용섭

2016-01-04 22:19:17

성당 간 게 고마운 건 아닐 테고,

그나마 성당이라도 간 게 고맙다는 거군요. ㅎㅎ

어머니는 자식들 걱정으로

한 순간도 편히 쉴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큰 아들이 귀대할 때까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이 챙겨주세요.  

 

[레벨:18] 신혜숙

2016-01-05 02:23:37

네~ 얘가 주님을 찾아갔다는 것이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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