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

봄꽃 1

조회 수 1911 추천 수 0 2018.04.05 09:34:01

너~무 오랜만에 다비아에 들어와 봅니다.

물론 눈팅은 가끔 했지만 로그인해서 오랜만이네요...

정목사님을 비롯해서 모두 안녕하셨지요?

모질도록 추웠던 지난 겨울, 저는 무겁고 깊은 겨울잠에 빠져 봄이 왔는데도 좀처럼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내용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아무튼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부활절을 시작했으니 다시 힘을 내서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을 보며 가려 합니다...


다비아 이미지(사진) 게시판이 아직 화사해 보이지 않아 제가 다시 불을 질러봅니다. ㅎㅎㅎ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봄꽃이 우리 교회 화단을 수 놓고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어린 소녀 같은 붉은색  '명자나무꽃',

이어서 포도송이 같은 보라색 '무스칼리'가 떼를 지어 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수하고 소박해 보이는 '팥꽃나무꽃'입니다.




수정됨_명자나무꽃2.jpg EXIF Viewer사진 크기521x700


수정됨_무스칼리2.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567


수정됨_무스칼리3.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691


수정됨_팥꽃나무3.jpg EXIF Viewer사진 크기497x700








profile

[레벨:17]시골뜨기

April 05, 2018
*.36.1.100

목사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몇 해 전에 가봤던 교회모습과 주위에 여러 가지 꽃들이 기억납니다.

꽃들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고 아름답고 뭐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사진을 올려주셔서 잘 감상했습니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April 05, 2018
*.182.156.236

예, 이신일 목사님 덕분으로 다비아가 환해졌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이번 주일 대구샘터교회 표지 사진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rofile

[레벨:15]은성맘

April 06, 2018
*.165.46.3

눈이 호강한다는 말을 이럴때 써도 될까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profile

[레벨:43]웃겨

April 06, 2018
*.139.82.200

이신일 목사님, 사진만으로도 황홀합니다.

목사님 앞마당에 산청의 봄이 화사하게 피어났군요.

저도 필 받아 꽃사진 올렸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