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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다비아에 들어와 봅니다.
물론 눈팅은 가끔 했지만 로그인해서 오랜만이네요...
정목사님을 비롯해서 모두 안녕하셨지요?
모질도록 추웠던 지난 겨울, 저는 무겁고 깊은 겨울잠에 빠져 봄이 왔는데도 좀처럼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내용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아무튼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제 부활절을 시작했으니 다시 힘을 내서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을 보며 가려 합니다...
다비아 이미지(사진) 게시판이 아직 화사해 보이지 않아 제가 다시 불을 질러봅니다. ㅎㅎㅎ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봄꽃이 우리 교회 화단을 수 놓고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어린 소녀 같은 붉은색 '명자나무꽃',
이어서 포도송이 같은 보라색
'무스칼리'가 떼를 지어 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수하고 소박해 보이는 '팥꽃나무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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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몇 해 전에 가봤던 교회모습과 주위에 여러 가지 꽃들이 기억납니다.
꽃들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고 아름답고 뭐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사진을 올려주셔서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