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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2

조회 수 1095 추천 수 0 2018.04.09 20:30:24


'작은 부활절'이라 불리는 부활절 두 번째 주일을 보내고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 저녁에 꽃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꽃은 모두 ‘튤립’입니다.
답사할 일이 있어 지난 금요일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튤립 꽃밭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ㅎㅎ
얼른 스마트폰에 담았지요. ㅋ~
멀리 보이는 큰 건물들은 왼쪽부터 이제는 너무 낡은 ‘금호 마리나 리조트’, 가운데는 우리 음악계의 자부심 ‘윤이상 국제음악당’, 오른쪽은 새로 들어선 ‘스탠포드 리조트’인데, 근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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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은나라

April 09, 2018
*.105.196.84

통영에도 튤립이 겁나게 많네요.
우리 옆동네 임자도 인줄 알았습니다.^^
임자도에서 4월 11부터 튤립축제가 열리거든요.
몇년전에 교회에서 한번 가봤는데..
넘 이뻐서 꽃구경 하느라 정신줄을 다 빼놓은 기억이 있어요.ㅋ
직접보면 더 이쁠거예요. 그쵸? 잉?
이쁜 튤립..사진으로나마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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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April 09, 2018
*.182.156.19

와, 대단하군요.

튤립은 네델란드가 유명하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피울 수 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내일이라도 영천 어딘가 꽃집에 가서

튤립을 사다가 식탁에 올려놓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쳐오릅니다.

눈 호사 많이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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