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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조회 수 2731 추천 수 0 2018.09.02 23:43:41

벌써 9월입니다

추수할 준비를 하는 달이고 백로날 겨울초, 갓, 알타리의 씨를 뿌리는 정도의 일이 있습니다.

15일경에 시금치씨를 뿌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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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지을이가 대로에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주기도문을 외우고 식사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다비안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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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배추가 요정도 자라 있으면 정상입니다.

배추흰나비 애벌레가 극성이라 요정도 키우려고 해도 매일 밭에 나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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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피었다가 해가 뜨면 시드는 나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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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에서는 진짜 분냄새가 납니다. 향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오후 4시부터 밤새 피어있다가 아침에 시든다고 afternoon lady, 모습은 수더분한데 향기는 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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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황홀하게 만드는 달콤한 향기가 일품인 핫립세이지

요리에 사용하는 허브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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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지을이의 손톱을 물들이기 위해 이웃집에 있는 봉숭아를 캐와 마당에 심었습니다.

추석때 오면 손톱 발톱에 물들여 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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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 밀림이 된 대추밭, 예초기로 풀을 베었습니다. 

힘은 들지만 제초제를 친 밭보다는 정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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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September 04, 2018
*.139.82.200

우농님, 손녀따님에게 골방에서 기도하는 법을 알려주심이...ㅎㅎ

오랫만에 사진보니 반가운 마음이 확 드네요.건강하시지요?

더웃겨씨도 옆에서 안부 전해달라고 합니다. 


저희집 텃밭에 배추도 조 정도로 컷는데요,

벌레 먹은 잎이 있어요. 벌레를 어떻게 잡아주나요? 눈에 보이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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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September 04, 2018
*.41.134.70

웃겨님도 잘 계시고 더웃겨님도 잘 계신다니 기쁩니다.

농촌생활이 재미 있지요. 닭도 키우고 채소도 키우고.

배추벌레가 극성입니다만 신기하게도 내눈엔 잘 안보이고 집사람 눈에는 잘 보이니 집중력의 차이인가 봅니다.

열심히 벌레을 잡아 주어야 하지만 한계가 있으니 배추의 양이 많으면 약을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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