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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조회 수 2818 추천 수 0 2018.11.20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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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수감사주일 강단 장식입니다.

야콘, 고구마,대추, 땅콩, 고추가루, 쌀자루 배추, 무우, 수세미 등은  모두 직접 가꾼 작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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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에  감사나무에 각자  감사한 것들을 적어 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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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여느해 처럼 배추밭에서  실어 온 배추를 학생들이 날랐죠.

 늘 배추를 뽑고 나르는 일은 어린이와 학생들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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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처럼 배추 나르는 릴레이를 즐기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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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나르는 한 켠에서는 아이들이 고구마를 굽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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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 온 싱싱한 배추를 자르고 절이고



20181119_100849.jpg EXIF Viewer사진 크기1024x768 마늘 까고 파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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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채를 써느라 손이 분주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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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선 구운 고구마를 시식하느라 바쁘시군요 . .



이렇게 2018년 봉곡교회 추수감사주일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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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Novembe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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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입니다.

새로운 교회당에서 처음 맞는 추수감사절이군요.

청소년들도 제법 눈에 많이 뜨이고

비교적 젊은 여인네들도 보이는군요.

시골에서 보기 힘든 교회입니다.

군고구마 속살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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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November 22, 2018
*.139.82.200

시골에 오니 추수감사절을 맞을 때마다 

그 의미가 더 깊고 실감납니다.

올해는 특히 새 교회당에서 드리게 되어 더욱 그러했어요.

우리 교회는 인근 교회 중에서 

젊은층이 많아 활기가 있어요.

목사님, 불 때고 나서 고구마 안 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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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November 22, 2018
*.41.134.70

빵굽다가 농촌에 가서 더 재미있게 사시는군요.

봉곡교회가 추수감사절 주일을 의미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런대 그날 김장을 마친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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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3]웃겨

November 22, 2018
*.139.82.200

우농님, 빵굽던 떄보다도 훨씬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수입은 반으로 줄었지만 삶의 만족도는 몇 배로 늘어났죠.

교회 김장은 일요일날 준비해서 월요일날 마쳤습니다.

우농님 귀촌일기도 기다리고 있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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