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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조회 수 2165 추천 수 0 2019.01.10 23:03:52

메주의 계절입니다

올겨울 메주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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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건조 모습입니다. 짚으로 묶어 메달아야 모습이 나옵니다만 이렇게 해도 잘 말라서 요즘은 이렇게 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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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단위. 콩 5되로 메주를 만들면 요렇게 4장이 됩니다(대략 5.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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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은나라

January 11, 2019
*.201.106.34

제목의 메주만 보고, 지푸라기에 싸여 대롱대롱 매달린 메주를 그리며..클릭했는데..
ㅎㅎ신식 메주네요.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들처럼..
가지런히 나란히 줄서있는 메주가 귀엽습니다.
된장과 장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포도가 포도주로 변신하는것도 신비롭지만.
콩이 된장으로 변신하는 것도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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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January 11, 2019
*.41.134.70

처마 밑에 대롱대롱 달린 메주는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만 말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요렇게 말려도 되고 모양은 신식이지만 내용은 전통 메주입니다.

포도가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것보다 콩이 변하여 된장이 되는 것이 훨씬 복잡하니 3차원 발효식품이라 할만합니다

올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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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9]캔디

January 11, 2019
*.193.160.217

메주꽂이의 메주들이  보기좋게 참 가지런히도 꽂혀있네요.ㅎㅎ

정갈하고도 맛있는 된장과 간장으로 변화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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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9]愚農

January 11, 2019
*.41.134.70

메주를 말린다고 채반에 얹어 놓았더니 보는 사람은 메주꽂이라 하네요

그러고 보니 메주꽂이 같기는 합니다.

저게 서서히 발효되어 설 지나면 장을 담글수 있게 됩니다.

이제 설도 얼마 안 남았네요. 건강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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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0]정용섭

January 11, 2019
*.182.156.135

메주와 장독과 햇살이 잘 어울립니다.

유럽의 전통적 치즈 만들기와 분위기가 비슷해보입니다.

메주가 잘 숙성되면 칼로 잘게 쓸어서 먹어도 될까요?

내일은 아무래도 된장찌게나 끓여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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