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그날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멀리 강원도에서 오시는 분, 아기 등에 업고 출동하시는 분, 

오전 근무 끝내고 허겁지겁 오시는 분, 생계를 하루 접고 오시는 분 등

귀한 시간과 마음 내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설 명절에 아주 열심히 좀 준비해주십시오. 으흠.ㅎㅎ

저의 집앞에서 버스 한번타고 1시간 가량 걸리는곳이네요.

멀리서 어렵게 오시는 분들께는 쫌 미안한 생각이들기도 하네요.ㅎㅎ

목사님의 귀한 강의가 기대가되기도 하고

여러 다비안들과의 반가운 만남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열흘 동안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야겠습니다.

우리가 죽어야 할 존재라는 게 분명하다면 이 질문은 아무도 피해갈 수 없겠지요.

저 질문에 앞서 하나님은 누군가, 하는 질문이 먼저 나와야할지도 모르겠군요.

미리 결론을 말한다면 하나님은 '지금 여기 있다.'입니다.

이게 과연 논리적으로 맞는지를 설명하는 게 이번 특강의 내용이 되겠군요.

아! 목사님. 공지를 늦게봐서 너무 아쉽네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