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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의 그림일기
글 수
164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159
그림일기 136화-수수 빗자루
16
424
2010-07-29
수수빗자루로 청소를 했습니다. 십수년이나 지난 것이라 낡고 삭았지만 비질만큼은 어떤 빗자루보다도 부드럽습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께서 사다주신 것인데 뻣뻣한 플라스틱 빗자루에 비해 사람이 손수 수수단을 엮어 만든 이...
158
그림일기135화-가진 것이 너무 많다!!
26
788
2010-07-04
이사를 했습니다. 영국에서 이사를 하는 일은 정말 골 빠지는 일이예요. 톤브리지에서 런던으로 거처를 옮기는데다 새로 이사갈 집이 100년도 전에 지은 보존지역이라서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마침 우리 집이 5층 꼭대기라서 이사...
157
그림일기134화-오래된 펍
8
804
2010-05-08
아이비 하우스(IVY HOUSE)는 600년도 넘은 역사를 가진 펍입니다. 600여년 전에는, 톤브리지의 동남부 지역의 사람들이 말을 타고 런던을 오갈 때, 말도 쉬게 하고 사람도 묵어 가던 인(INN)이었답니다. 제가 이 동네에...
156
이런 책방
6
722
2010-05-05
톤브리지의 뒷골목에는 헌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MR. BOOKS>라는 헌책방이예요. 출판된지 오래된 책들을 다루는데 집에 있는 책들과 교환도 됩니다. 어린아이가 다 읽은 동화책을 한아름 가져와 다른 책으로 바꾸어 ...
155
별난 취미
2
640
2010-05-01
요즘 토옹 그림일기를 못 그린 대신 바느질을 했습니다.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으면 저는 바느질이 하고 싶어집니다. 요즘 또 바느질을 했어요. 이사를 고려 중이어서 마음이 떴거든요. 무얼 꼬맸느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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