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1-35

조회 수 2624 추천 수 0 2012.03.30 00:02:22

안식일에 일어난 치유 사건

3 1 예수님은 다시 회당으로 들어가셨다. 거기에 한쪽 손을 못 쓰는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이 사람을 고치시는지 엿보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생각이었다. 3 예수님은 손을 못 쓰는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앞으로 나오십시오!” 4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악한 일을 해야 합니까? 생명을 구해야 합니까, 죽여야 합니까?” 그들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5 예수님은 그들을 둘러보시며 화를 내셨다. 그들의 완고한 마음을 슬퍼하시고, 손을 못 쓰는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의 손을 내밀어보십시오!” 그는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그의 손은 온전해졌다. 6 바리새인들은 밖으로 나가서 즉시 헤롯의 추종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찾았다.

 

많은 이유들의 치유

7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나셨다. 갈릴리에서 온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왔다. 또한 유대와 8 예루살렘,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 그리고 두로와 시돈 인근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전해들은 큰 무리가 예수님에게 왔다. 9 예수님은 자신에게 밀려드는 무리를 피하려고 제자들에게 작은 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셨다. 10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을 고치셨기 때문에 고통에 빠진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몸에 손이라도 대려고 몰려들었다. 11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을 보고 엎드려 외쳤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2 예수님은 악한 영들에게 자신을 드러나도록 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경고하셨다.

 

열두 제자의 소명

13 예수님이 산으로 올라가셔서 당신이 원하셨던 이들을 부르시자, 그들은 예수님에게 왔다. 14 예수님은 열두 명을 당신과 함께 있어야 할 사도로 임명하셨으며, 그들을 보내시어 설교하게 하셨다. 15 그들은 악한 영을 쫓아낼 수 있는 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16 예수님이 세운 열두 명은 아래와 같다. 시몬에게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다. 17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에게는 우레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보아너스게라는 이름을 주셨다. 18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 그리고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와 가나안 사람 시몬, 19 그리고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가 그들이다.

 

예수와 그의 친척

20 예수님은 집으로 들어가셨다. 거기에 사람들이 다시 모여서 예수님 일행은 밥을 먹을 수조차 없었다. 21 가족들이 이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붙잡아두려고 왔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제 정신이 아닙니다.”

 

예수와 악한 영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은 말했다. “그는 바알세불을 부리고 있습니다. 악한 영의 우두머리를 통해서 악한 영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23 예수님은 그들을 불러 모아놓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습니까? 24 한 나라가 스스로 분열하면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25 한 집도 스스로 분열하면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26 사탄이 자기 자신에게 항의하면 제대로 서지 못하고 망할 것입니다. 27 먼저 강한 자를 포박하지 않으면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서 가재도구를 털 수 없습니다. 포박한 후에야 그의 집을 털 수 있습니다. 28 진정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모든 죄는 그것이 설령 모독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용서받게 될 것입니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30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율법학자들이 이렇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더러운 영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의 참된 가족

31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와서 밖에서 기다리면서 사람을 보내서 예수님을 불러냈다. 32 그때 사람들은 예수님 주위에 앉아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33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나의 형제들이냐?” 34 예수님은 자기 둘레에 앉아 있던 사람들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셨다. “보십시오.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입니다! 35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바로 나의 형제이고 나의 누이이며 나의 어머니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75 마가복음 8:1-38 [1] 2012-04-25 8100
574 마가복음 7:1-37 [1] 2012-04-21 3395
573 마가복음 6:1-56 [1] 2012-04-12 2936
572 마가복음 5:1-43 2012-04-04 2885
571 마가복음 4:1-41 2012-04-02 2769
» 마가복음 3:1-35 2012-03-30 2624
569 마가복음 2:1-28 [2] 2012-03-28 2726
568 마가복음 1:1-45 2012-03-27 3135
567 마태복음 28:1-20 [2] 2012-03-24 2903
566 마태복음 27:1-66 [1] 2012-03-23 3158
565 마태복음 26:1-75 2012-03-22 2706
564 마태복음 25:1-46 2012-03-20 2475
563 마태복음 24:1-51 2012-03-18 2562
562 마태복음 23:1-39 [1] 2012-03-15 2647
561 마태복음 22:1-46 [1] 2012-03-14 2972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