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부담없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음 합니다.

하늘이 산을 부르는 소리

조회 수 325 추천 수 0 2024.12.20 15:39:31
관련링크 :  

오늘도 하늘을 보며 하루를 산다. 

맑은 날과 흐린 날, 비오고 눈오는 날. 

대림절 덕암리 하늘은 눈으로 다 볼 수 없다.


하늘이 산을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계룡산아 들리느냐. 황산이 어디 뫼뇨. 

저 멀리 대둔산이 날 부른다."


오늘도 저 높은 하늘 우러러 

노랫소리로 답하며 또 하루를 살아낸다.

"나는야, 연산(連山)에 살어리랏다.”




 


profile

[레벨:100]정용섭

2024.12.20 21:16:10
*.137.91.200

김사관 님의 노랫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우리가 마음을 열고 하늘만 제대로 바라볼 줄 안다면

삶이 완전히 달라지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64 시나브로 - 설교의 복기의 복기 [2] [레벨:27]사띠아 2025-02-03 285
7963 이번에 한국땅에 다녀가신 예수 그가 쏘아올린 작은 공! [1] [레벨:3]웃음. 2025-02-02 242
7962 내가 겪은 5.18과 최근 계엄령 비상계엄선포에 대한... file [2] [레벨:3]웃음. 2025-01-30 248
7961 아래 브니엘남님의 성경해석의 글을 읽고서... file [4] [레벨:3]웃음. 2025-01-28 270
7960 성경 해석 [5] [레벨:25]브니엘남 2025-01-27 256
7959 다시 성경공부를 위해서 updatefile [2] [레벨:3]웃음. 2025-01-26 380
7958 신완식 목사님 책, 목사가 새벽기도를 안해? 책 구합... [2] [레벨:8]바람소리 2025-01-14 307
7957 안녕하십니까? 아시는분들께 인사드립니다. [1] [레벨:3]웃음. 2025-01-13 208
7956 무안 공항 비행기 참사 - 예수님께서 우셨다 [2] [레벨:25]브니엘남 2025-01-04 413
7955 신학수다방21탄 예수의 질문 file [1] [레벨:41]새하늘 2024-12-29 389
7954 성탄예배 file [2] [레벨:100]정용섭 2024-12-26 439
» 하늘이 산을 부르는 소리 file [1] [레벨:18]김사관 2024-12-20 325
7952 신학적 사유 [4] [레벨:2]newcreation 2024-12-19 404
7951 [대림절] 기도 [1] [레벨:7][북소리] 2024-12-15 421
7950 대붕(大鵬)과 뱁새 – 뱁새가 어찌 대붕(大鵬)의 뜻을... [1] [레벨:25]브니엘남 2024-12-11 428
TEL : 070-4085-1227, 010-8577-1227, Email: freude103801@hanmail.net
Copyright ⓒ 2008 대구성서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