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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교회를 2주째 빼먹었습니다.
지난주는 예비학교 기간이라 학교에 있었고
그 전 주는 제가 없어 미쳐 처리못한 공장일을 하느라 교회를 못갔답니다.
카페에 들어올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멍때리고 있는 시간은 많이 있거던요
아마 개교준비로 오는 중압감 때문이 아닐까
여기 대안학교는 3월1일 입학식을 합니다.
너무 준비가 부족하여 걱정입니다.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교사들이
대안적 삶을 살기위해 대안학교를 만들었는데
기존 보이기위한 실용적인 것에 마음이 빼았깁니다
그때그때마다 근본에 다가가려하지만 현실을 무시하지 못하니...
이번주는 교회에 가서 충전을 받고싶은데
시간이 허락될지 모르겠네요
[출처] 상주에서 (대구샘터교회) |작성자 황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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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신고
두 주간 바쁘게 지낸 탓에 황집사님의 빈자리를 깊이 느끼질 못했는데...
쓰신 글을 통해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이번 주엔 꼭 뵈요~.
답글|수정|삭제
그렇지 않아도 많이 궁금했었어요.
근본에 다가가려하지만 현실을 무시하지 못한다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처음이어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적인 부분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바쁠수록 쉬어가라는 말도 있는데,
이번주는 교회에서 좀 쉬어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답글|신고
황철환, 하해숙 집사니.....ㅁ
좋은 일로 바빠서 못봤으니 다행입니다.
며칠 동안 잘 지내시고
주일에 보십시다.
[출처] 상주에서 (대구샘터교회) |작성자 황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