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샘터교우 현 비정규 외국인 노동자 김병훈입니다.
스웨덴에서 더 북쪽으로 가진 않고 초큼 남쪽으로 와서 함부릌에 왔습니다.
약간 복잡한 신분으로 일하는 거라 온지 한주 반정도 됐는데 아직 안정이 안되네요. 아마 집이 없어서 더 그럴텐데 일단은 반지하원룸으로 들어갈거 같네요. 반지하라해도 한국처럼 우울한 분위기는 아니고 큰 창도 있어서 들어가서 좀 살면서 천천이 제대로된 집을 구하려구요.
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거 같은데 독일 오시는 분들은 북쪽에도 함 들려주세요. 현재는 한분 정도 불편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는 정도 지만 여름지나서는 좀 번듯한 집을 구할지도 모르니 놀러들오세요. ㅎㅎ
목록
번호 | 댓글 수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2년 교인총회회의록| 알립니다 1
|
현승용 | 2022-01-12 | 920 | |
공지 |
새 홈페이지 사용 안내| 알립니다 15 |
김태형 | 2011-02-25 | 1660 | |
373 | 0 |
사랑과 차별| 샘터이야기 |
정선욱 | 2023-01-21 | 414 |
372 | 1 |
인도에서 올리는 말씀| 샘터이야기 |
김현혁 | 2018-10-11 | 634 |
371 | 0 |
안녕하세요?선교사님!| 샘터이야기 |
박성재 | 2018-01-11 | 781 |
370 | 1 |
나는 세상의 빛이다!| 샘터이야기 |
최강건 | 2017-07-03 | 562 |
369 | 4 |
주일학교에 대하여| 샘터이야기 |
구유니스 | 2017-05-01 | 573 |
368 | 0 |
안녕하세요?선교사님!| 샘터이야기 |
박성재 | 2016-12-09 | 169 |
367 | 0 |
2016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샘터이야기 |
최강건 | 2016-07-05 | 209 |
366 | 2 |
이은혜 Jazz trio 연주가 있어요~^^| 샘터이야기 |
이은혜 | 2015-11-17 | 181 |
365 | 0 |
교회 로고 및 배너 자료| 샘터이야기
|
김태형 | 2015-08-17 | 256 |
364 | 3 |
어제 운위 및 교회처소준비위 합동 모임에 후 개인적 생각| 샘터이야기 |
신광혜 | 2015-07-01 | 491 |
363 | 3 |
수련회 장소에 대한 정보(산성마을전원휴양센터)| 샘터이야기 |
배명근 | 2015-06-04 | 219 |
362 | 7 |
군위 한밤마을에서 찍은 사진| 샘터이야기
|
신혜숙 | 2015-06-03 | 221 |
361 | 3 |
꽃이름은 무엇일까요?| 샘터이야기
|
이일녀 | 2015-06-02 | 143 |
360 | 2 |
5/25 소풍 안내| 샘터이야기 |
배명근 | 2015-05-21 | 175 |
359 | 6 |
5월 야유회 계획| 샘터이야기 |
배명근 | 2015-05-13 | 795 |
358 | 0 |
그대 부활하라 - 이종록 시| 샘터이야기 |
김종원 | 2015-04-06 | 423 |
357 | 1 |
한국가곡과 찬송가가 부르기 어려운 이유| 샘터이야기 |
김종원 | 2015-03-20 | 200 |
356 | 11 |
이은혜 재즈트리오 연주가 있어요.^^| 샘터이야기 |
이은혜 | 2015-03-01 | 341 |
355 | 7 |
사정이 생겼습니다....| 샘터이야기 |
김혜정 | 2015-02-27 | 564 |
354 | 2 |
동성아트홀 - '이다'| 샘터이야기
|
신혜숙 | 2015-02-26 | 184 |
11 댓글
조정환
2014-03-27 20:37:23
반가워요.
한국에는 언제쯤오시나요?
많이 보고싶네요
김병훈
2014-03-31 02:15:41
집사님 댓글달아주시니 저도 반갑습니다.
조만간 한번 들어가야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가면 샘터는 꼭 들릴테니 그 때 뵙겠습니다. ㅎㅎ
정용섭
2014-03-27 22:47:36
와, 김병훈 집사, 오랜만이군요.
함부르크에는 햄버거가 맛있을까요?
독일 도시 중에서 저렇게 큰 항구도시가 없을 거에요.
아마 한인교회도 있을 테니
한번 찾아가보세요.
이왕 혼자서 외롭게 외국생활을 하는 거니
여행이나 좀 많이 다니는 게 좋겠어요.
사진도 좀 홈피에 올리시고,
한달에 한번이라도 소식을 전하며 삽시다.
힘내시고...
김병훈
2014-03-31 02:20:36
목사님 함부르트 햄버거를 먹어봤는데 먹을만했지만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ㅎㅎ
독일인 동료에세 물어보니 햄버거가 함부릌에서 발명된건 아니고 아마 미국의 독일계 이민자가 만들었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관련은 없다고 합니다.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여기에 한인교회가 있긴한데 갈까말까 살짝 고민중입니다. 이왕이면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예배하는게 좋을테니 조만간 가겠지요.
좀더 자주 소식전하도록하겠습니다. ㅎ
정상모
2014-03-29 22:30:15
김병훈 집사님,
소식 반갑습니다.
스웨덴으로 독일로 유럽 대륙을 누비시네요.
부럽습니다.
포항에서 연마하신 탁월한 학문과 연구 역량으로
그곳 선진 환경에서 훨훨 날으시다가
금의환향? 하시기를.......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병훈
2014-03-31 02:23:41
집사님 안녕하세요!!
방랑의 시절은 그만 하고 정착을 하고 싶은데 그게 언제 될지 모르겠습니다.
금의환향이 아니라도 어딘가 일자리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가면 뵙겠습니다.
김종성
2014-03-31 13:37:59
반갑네요.
지금 여긴 꽃이 만발했는데, 햄버거(?)에도 꽃이 폈나요?
꽃구경 오세요.
김병훈
2014-04-06 05:34:38
벗꽃이 피어서 오늘 날이 좋으면 꽃구경나갈랬더니 비와서 집에 있었습니다. ㅎㅎ
조만간 한국 함 들어가긴해야되는데 옮기고 아직 정신이 없네요.
한국가면 뵙겠습니다.
이일녀
2014-04-04 16:31:32
반가워요.
에고 혼자 낯선 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요.
아마 엄마같은 마음이 드나봐요^^
건강이 최고 라는 거 잊지 마세요.
김병훈
2014-04-06 05:37:01
노총각아들을 짠하게 여기시는 저희 엄니 생각이 나네요. ㅎㅎ
혼자 있는 것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미래가 여전히 불안정하다는게 함정이죠.
앞에 댓글들도 그렇고 교회 어른들께 건강걱정을 들으니 제가 송구스럽네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배명근
2014-04-09 09:03:14
병훈 집사 화이팅^^
함부릌이 독일인가요? 여기저기 옮겨다녀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지않고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쩐 일일까요..ㅎㅎ
고생 여부를 떠나 내 체질에는 딱인데 말입니다. 나는 이렇게 가정에, 교회에 묶여(아이쿠 목사님한테 지청구 듣겠다^^) 훨훨 날고싶은 욕심을 감추고 산답니다.
새 환경에서 더 즐거운 생활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