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샘터교회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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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간담회 안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레벨:11] 정상모, 2015-01-19 1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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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회에서 논의되었고, 추후에 간담회를 갖기로 한 몇 개의 안건에 대하여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드립니다. 그 중에는 총회 이전에 개최되었던 운영위원회의의 좀더 상세한 회의내용을 저의 관점으로 정리하여 포함하였습니다. 또한 그 동안 목사님께서 주보 뒷면에 10회까지 올리신 <대구샘터교회의 내일>이라는 글을 정독하고 일부 참조하였습니다.

 

  1. 성가대에 대하여

지난 해 12월 둘째 주일날 지휘자 설정환 집사님께서 성가대원들에게 새해에는 개인적인 바쁜 형편으로 매주 찬양을 지휘할 수 없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울러서, 제가 이해하기로는, 비록 매주는 어렵지만 이전처럼 절기에는 특별찬송으로 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예배부장으로서 이 문제를 운영위원회에 상정하였고,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의견들이 거론되었습니다.

  • 성가대원들이 별도로 모여서 어떻게 할 것인지 의논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 성가대 찬양이 예전예배에 필수적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지속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 예배에 필수적이 아니라면 상황이 어려워졌는데도 억지로 유지할 필요가 있을지?

이러한 논의를 거친 후에, 향후 매주 성가대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절기에만 특별찬송을 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지난 1년간 수고해주신 설정환집사님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설 집사님은 매 주일의 헌신뿐 아니라, 찬양집을 복사, 제본하는 일까지도 해주셨습니다.

 

  1. 경조사 참석에 대하여

이 안건에 대하여도 운영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경조사 중 특히 조사는 위치에 상관없이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파견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에 대하여 비중을 두고 토의하였습니다.

만약 교회가 공식적으로 정하면 이제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데, 현 상황에서 누가 책임지고 가야 하는가? 하는 현실적 제약에서 현재와 같이 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위치적으로 경북과 경남에 한정하고, 이를 벗어날 경우 교회가 주관하는 경조사까지만 포함하기로 한 것이지요.

저자신 제가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분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안에 찬성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1 18일자 주보에 게시된 목사님의 글과 같이, 경조사가 매우 중요하나 이 일로 목사님의 예배에 필요한 설교준비나 신학탐구가 소홀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향후 교인 수가 더 늘어서 이를 담당할 전담부서나 전담교인이 가능하다면 그때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겠지요.

 

  1. 장로/권사 호칭에 대하여

이 안건에 대하여도 다음을 포함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 필수적인 전제조건으로 실제적인 교회운영과 전혀 상관없이 호칭만 부여할 것?

  • 남녀 공히 장로라고 할지, 아니면 남성은 장로, 여성은 권사라고 할지?

  • 대내적으로 교회 내에서 예우차원의 호칭 정도는 바람직할 지?

  • 대외적으로 다른 교회에 출석하는 동년배의 주변 분들과의 상대적 낮은 평판?

운영위원회에서도 총회 때와 동일한 절차로 표결에 부쳐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난 1214일에 주보에 실린 목사님의 <집사와 장로제도>에 관한 글에 공감하였으며, 특히 아무 자격이나 업적조건 없이 예우차원의 호칭으로만 불려지는 것은 좋을 것이라는 의견에 찬성하였습니다. 표결결과 호칭장로/권사제도 도입 건은 통과되었습니다.

다음 단계로서 60, 65, 70세로 할 것인지가 거수로 표결에 부쳤지요. 이때 저의 생각은 60세 정도면 되지 않을까? 이었습니다만, 당장 저부터 해당되다 보니 차마 60세에 손을 들지 못하고 65세에 손을 들었지요. (제가 알기로는 이일녀 집사님도 65세에 손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아마 저하고 비슷한 심정이었겠지요?…..^^) 그런데 결국 다수의 젊은 운영위원들이 60세에 손을 들어주어 통과된 것입니다.

저는 미처 장로/권사 호칭을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였는데, 총회 분위기에서 이 사안이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운영위원회에서 무슨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속으로 뜨끔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목사님께서 제안하시고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된 본 안건이 왜 그토록 큰 문제가 되는 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운영위원장에 대하여

저는 목사님이 주보에 게재하신 <대구샘터교회의 내일>이라는 일련의 글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하며, 특히 목사님의 지난 12 21일자 주보에 쓰신 교회는 일반 사회조직체와 달리 신앙공동체라는 특징이 있다라는 말씀과, 그러기에 세상의 보편성과 교회의 특수성을 함께 살려낼 수 있는 제도를 찾자라는 말씀에도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대구샘터교회는 예배공동체로서 현재로는 매주 모이는 교인 수가 100명도 채 못 되는 조그만 미 자립교회입니다. 여기에 전임 교역자로는 담임목사 한 분이고, 교인들 대부분은 목사님의 설교말씀, 신앙과 신학, 목회철학 등에 공감하여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운영위원들은 한정기간 동안 봉사의 소임과 책임을 질 뿐 무슨 권한을 행사하지는 않겠지요.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가능한 한 목사님이 소신껏 목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가 바람직할 것이며, 그런 차원에서 아직은 담임목사님이 운영위원장을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정상모 집사 올림

4 댓글

[레벨:13] 신광혜

2015-01-19 15:58:21

정집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간담회 때 갑자기 여러 안건들을 한꺼번에 하기 보다는 이 글을 읽으니깐 사전에 각자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집사님이 제공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근에 생각하고 의논해 봐야할 안건들은 집사님이 다 올려놓으신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가대에 대하여

- 작년에 설집사님이 찬양곡을 제본 복사까지 하신 건 전혀 몰랐네요. 그동안 성가지휘자로서 많은 헌신을 하셨는데, 성가지휘를 그만두신 이유가 명확치 않다는 점과, 성가대원들조자 심도있게 논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간담회에서 토론해 봐야할 주된 안건이 될 것 같습니다.

 

2. 경조사 참석에 대하여

- 정집사님 말씀에 100% 동감하며, 제자신이 모든 경조사에 참여할 수 없는데, 다른 분에게 책임을 맡기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지만, 지난 운영위에서 얘기했듯이 경상도 이내이면 공식적으로 경조사에 참가하고 그 외일 경우에는 비공식적으로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3.  장로/권사 호칭에 대하여

- 이 문제는 지난 운영위에서 결정난 것과는 반대로 총회에서는 반대의 내용으로 결정난 것에 대해서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운영위에서 결정한 내용을 총회에서 뒤집은 것. 즉, 운영위원회의 권위와 총회의 권위에 대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운영위원장에 대하여

-이번 간담회에서 제일 민감한 문제라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세상의 보편성과 교회의 특수성을 함께 살려낼 수 있는 제도'라는 것이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런 제도를 누가 어떻게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집사님이 말씀하신 현재 운영위원들이 봉사의 소임과 책임을 질 뿐 무슨 권한을 행사하지는 않겠단 말씀은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교회에서 권한이라는 것이,  나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게 아닌, 교회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동반한(부담이 있는) 권한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권한은 운영위원으로서 당연히 행사해야 할 권한이며, 이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운영위원의 당연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교회 구성원들이 대체로 목사님의 신학과 철학에 공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의견표출은 우리 샘터교회에서 중요하고도 자랑스런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회운영위원장이라는 상징성과 일반교회에서의 운영위원장(당회장)와 비교했을 때 우리 교회에 가장 적합한 방향을 찾는 게 이번 간담회의 큰 성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생각나는대로 나름대로 써봤는데, 논리적이지도 않네요. 그냥 제 생각이니깐 괜한 오해는 말아주셔요.^^/

 

[레벨:20] 정선욱

2015-01-20 10:30:24

다양한 의견들은 간담회에서 다루어지리라 생각되기에 제 의견은 잠시 미루고,

우선 중요한 것을 말씀해주신 두분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번의 총회와 두 번의 임시 총회에서 느낀 점 중 하나가 
의견의 폭이 너무 넓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많겠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풀어보자면,
안건이 정해진 결과는 알 수 있지만 그 과정을 모르기에 
이미 다루어진 의견들도 재언급되는 경우가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회의 과정에 관하여 말씀해주신 정상모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다룬 '장로/권사 호칭' 안건은 
운영위원회에서 거의 마라톤 회의를 한 것으로 아는데 
그 과정에서 오고 간 내용을 모르기에 의견의 폭이 더 넓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하나는 사전에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한정된 총회에서 모든 의견을 나누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임시 총회가 필요할 정도의 안건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서라도 미리 서로의 의견을 말해서 사전 조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족을 붙이면 한시적 익명게시판을 만들어 댓글 없이(토론이 아니기에...)
각 사람의 의견을 말하면 서로의 생각 차이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광혜 집사님께서 말씀하신 운영위원회에서 결의한 안건이 총회에서 부결된 것에 관하여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면

저도 반대표를 행사하면서 이미 운영위원회에서 통과 된 안건을 반대하는데 많은 부담과 고민을 가졌었습니다.
13년 10월 임시총회에서는 찬성표였지만 이후 호칭장로제에 관하여 조사해오면서 생각이 변하게 된 것이라서요.

정관에 따르면 최고의결기구는 교인총회이고 총회에서 위임받은 사항에 관한 의결은 운영위원회에서 관장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예를 들면 총회에서 호칭제 안건이 통과 된 이후 그 기준에 관하여 정하는 것이 운영위원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총회에서 먼저 호칭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면 운영위원회에서의 회의내용도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순서가 반대로 진행이 되어서 생긴 혼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광혜 집사님께서 말씀하신 총회와 운영위원회의 관계에 관하여도 
간담회에서 좀 자세하게 다루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관과 시행세칙이 있지만 

교회공동체가 의사결정을 할때 그 기준을 제시해주는 경우가 적은 것 같으니
시행세칙에 관하여는 따로 정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레벨:29] 구유니스

2015-01-20 15:10:42

위의 여러 집사님들께서 적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느낀 점은, 여러 안건들이 정리와 마무리가 되어야하는데

오히려 마치는 시점에서 안건의 표출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간담회들이 필요하게 되었구요.

해마다 총회 후에는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렸는데,

총회 전에는 한시적으로 안건 상정을 받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후, 운영위에서 그것을 정리하고 총회에 붙이는 작업을 해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장로권사직에 대한 건도 평소의 요청에 의하여 운영위에서 다루었습니다.

장로권사의 직분을 특별하게 생각했다면 우리의 연장자들께서

샘터교회에 오실 생각은 아예 하지않으셨을 겁니다.

이미 장로의 직분이 있으신 분들도 그 자리를 떠나서 우리와 교우하시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연장자들께서 그 자리를 이미 떠나신 것에 대하여

우리가 먼저  샘터의 새로운 의미로 호칭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런 마음이 많지 않다는 것에 대하여 좀 의외였습니다.

직분이 아니라 호칭으로 하자는 안건이 통과가 되지않아서라기보다는

그런 생각들을 알게 되어서 어색하게 되었습니다.

 

성가대에 관하여서는 지휘자께서 사정에 의하여 그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신 것에 대하여

우리가 어찌 할 수 있거나 요구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반주할 사람이 없으면 그냥 노래를 해야하는 것과 같지않나요?

다만 성가대를 모을 때는 의미가 많았는데, 할 수 없을 때 그 의미가 갑자기 없어지는 느낌에 대하여

성가대 내부에서의 의견과 생각을 모을 필요는 있을 것같습니다.

다른 형식으로 한다든가,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거나...

 

목사님의 운영위원장직에 대하여는 정상모 집사님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공간울림에 교회가 이전한 직후부터 출석하였던 저로서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정체하신 분은 목사님이시기도 하니까요.

교우들이 샘터교회에 합류하신 가장 큰 이유는

정목사님의 신학적, 목회적 정체성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운영의 리더쉽은 당연히 목사님에게 있어야 하며

그 과정에 늘 교우들의 동의와 이의와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배제되어야 할 부분까지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운영위의 리더쉽이 일반에게 있었다면 제가 샘터교회에 계속 있었을 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지난 송구영신예배를 저의 약국에서 드렸습니다.

갑작스럽고 흥분되는 일이었고 저는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반면, 기대어 사는 건물의 문을 못열어서 개인사업장에서 예배를 드린 것을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이고 순례자의 길이지만 우리는 각자의 집을 사고 짓고 살아갑니다.

샘터교회가 영적노숙자라고 해서 길바닥에서만 있어야 하는 지,

인생의 나그네이면서 집이라는 공간을 구하는 것과

영적 노숙자이면서 교회라는 공간을 구하는 것이 뭐가 다른 건지,

주일마다 살림을 펴고 접고 하는 그 일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물건을 제대로 두고싶어도 둘 곳이 없는 것을 어찌 해야 할지,

주일학교 아이들이 물건을 만질 때마다 우리 것이 아니라는 주의를 언제까지 해야할 지,

평일에 교회에 머물고 싶어도 갈 곳이 없는 것은 어이할 지,

100명 안팎의 인원으로 보글보글 끝이 나는 건지,

다비아적인 목회후진들을 인도할 시공간을 생각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그 작업에서 샘터의 차세대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르는데

예전 교회의 일들을 답습할까봐 미리 겁먹고 정지하는 건 아닌지,

생각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적 노숙자'라는 말 저는 별로여요. 

모냥 빠지게.... 

'노'짜로 시작해도 '영적 노메드' 할래요.

영적 노메드.... 

 

[레벨:21] 이일녀

2015-01-21 16:27:49

구집사님, 영적노메드라....

그건 좀 세련(?)된것 같네요. ㅎㅎㅎ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 이후 줄곳 마음이 아리던차에 (그 장소에 계시던 분은 다 그렇겠죠?)

유니스님의 글을 읽으니 쓸쓸하네요.

목사님의 교회 일지에도 쓰셨지만 총회하는데 피아노 수리에다...

운영위원회도 못하고 급하게 장소구해 쫓겨나고

수요성경공부도 윗층으로 아래로 옮겨다니고..

이런것쯤은 참고 영적노숙자의 길을 가야하는게 샘터교회의 정체성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교회운영의 방법적인 문제를 무식한 제가 이렇고 저렇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구요.

다만 이해하고, 양보하고, 관심갖고, 믿어주고, 따라주고, 도와주고

때론 단순하게 때론 심각하게  숨 좀 쉬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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