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2014. 5. 12-2014. 5. 18

5월 18일

주일출석인원

87명

주일 헌금

2,306,000원

5월 14일

수요 모임 인원

19명

공부 내용

저녁 식사 모임

금주 활동

1. 수요 공부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14일(수) 저녁 7시 30분, 들안길에 있는 ‘만반’에서 식사 모임을 가졌다. 식사하며 교제를 나눴고, 영적 스승이신 담임목사님께 감사의 선물을 드렸다. 식사 후에 근처 커피숍에서 담소를 나누고 모임을 마쳤다.

2. 14일(수)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교역자 회의로 모였다.

3. 주보 내용 중 ‘응답송’은 일정 기간이 지나 교우들이 익숙해 하는 상태이므로 악보를 빼고, 대신 성시교독 내용을 싣기로 했다. 이는 예배 처소의 좌석과 공간이 성경과 찬송을 들고 서서 번갈아 찾아 읽기에는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새로 마련한 헌금함이 앞에 들고 나가기에는 크기와 무게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헌금함 안에 헌금 바구니를 두어, 봉헌 시에 헌금 바구니를 들고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바로 헌금 바구니를 준비하였고, 헌금함 대신 헌금 바구니를 들고 봉헌했다.

4. 김혜옥(황기) 집사님의 어머니께서 소천하셨다는 연락을 16일(목) 밤 11시에 받고, 담임목사님과 연락한 뒤, 장례 일정이 서울 근교에서 진행되는 바, 교회 관례에 따라 거리상 교회 공식 조문은 못하는 것으로 하고, 17일(금) 오전 9시에 전 교우들에게 장례 소식을 알렸다. 교회 공식 조문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라는 교우들의 의견이 있었다. 황기 김혜옥 집사님 가정에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5. 주일에는 두 가정의 손님들이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치료 차 잠시 목회를 쉬고 있는 백성웅 목사님 가정이 사모님과 두 자녀, 조카와 함께 방문했다. 이 가정의 큰 딸 백예희는 샘터교회의 첫 번째 유아세례자라고 한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으니, 이 아이가 자란 만큼 샘터 교회도 자란 셈이다. 교회 창립 11주년을 앞두고 뜻 깊은 손님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자라날 이 어린이와 샘터 교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또 한 가정은 2-3주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부부로, 어제 처음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했다. 교회 근처에 살고 있으며, 주님 안에서 소중한 사귐이 있기를 바란다.

6. 성가대 연습 후에 리다수 모임이 있었다. 10여 명의 교우들이 모여 2-3시간에 걸쳐 활발하고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7. 오후에 서병우 임은숙 집사님 가정 예배가 있었다. 20여명의 교우들이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증정했다. 지난해에 새로 이사한 집을 돌아보고, 다과와 친교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