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 Classic Style
- Zine Style
- Gallery Style
- Studio Style
- Blog Style
||0||0첫 예배에 대해
가슴이 벅차 오름은 단지
저만의 생각이 아닌 줄 앎니다
교회가 없어 또 만드는가?
또 하나의 실험교회인가?라는
무거운 숙제를 안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지고
주체할 수 없는 어느 힘에 이끌리어
흩어진 디아스포라인줄 알았던
소중한 영혼들이 하나 둘 드러내고
이제 숨 쉴 수 있고
그 분을 소리높여 찬양할 수 있는
터를 찾기에 이르렀습니다
교회 예전의 전통을 중시 하고
말씀에 대한 옳 곧은
해석이 펼쳐지는 교회
전 교우들이 민주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 지는 교회
주께서 부르시는 시공간을 향해
창의적으로 화답하는 교회
또 다른 변질과 오염을 두려워 하는
그런 교회를 꿈꾸며
오늘 예배를 준비 합니다
.........
눈물을 닦고 쓰려다 잠들고
다시 쓰려니..아직도 뚝뚝
목이 메어 줄입니다
일시: 2008년 11월 16일 오후 6시30분
장소: 서울샘터교회
서울 중구 남산동2가 27-5(히말라야빌딩 지하)
지하철4호선 명동역3번출구 퍼시픽호텔 좌측100미터 십자가걸린 빌딩
약도사진 아래 왼쪽 끝에 마우스를 대시고 두번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함께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교회창립 후원계좌: 국민 638101-04-155205 예금주:정용섭
***** 정용섭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1-18 13:10)
서울샘터교회에서 드리는 첫 예배가 되겠네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