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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원 회의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만,
서울 샘터교회 교우 여러분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사항 2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예배
교우 여러분들은 되도록이면 예배 10분 전에 착석하셔서 차분히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들이 최대한 도울 것이며, 최소 인원을 제외한 운영위원들도 예배가 시작되면 예배에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예배에 늦지 않도록 조금만 신경써 주시고,
어쩔 수 없이 지각하게 될 경우에는 예배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뒷자리에 앉아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예배 중에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퍼지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2. 주차
주차료는 3,000원이며 죄송하지만 개별 부담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자가용을 가져오신 분께서는 예배 후 회계 최선아 자매에게 주차료를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월 1일 샘터교회 예배 인원
남 : 24명
여 : 24명
어린이 : 1명
----------------------
총 인원 :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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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February 02,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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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02, 2009

서울역에서 지하철 1호를 타고
 시청에 내려 보통 걸음으로 걸어갔는데요.
생각보다 가깝더군요.
날씨도 봄날씨처럼 따뜻해서
걷기에 좋았구요.
앞으로 계속 그런 방식으로 가볼까 합니다.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올 때는
박승수 집사님의 차를 탔는데
지난번 명동에 비해 시간이 반 뿐이 안걸렸답니다.
하여튼 교통편은 아주 편리한 편이라서 다행입니다.
예배 공간도 생각보다 훨 좋았습니다.
원래 지하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잖아요.
냉난방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추위를 타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오시면 될 거구요.
처음이라 조금 낯설다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요.
다음 주일에 뵙겠습니다.
주의 은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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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선

February 02, 2009

어제 늦게까지 회의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떻게 운영위를 꾸릴 것인가,  서울샘터교회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나 등등등
논의하고 고민하는 이런 시간과 수고들이 꼭 초기 기독교가 이단과 투쟁하며
정체성을 세워 나갔던 모습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위에는 참석인원을 밝히셨는데요.
향후 매주 밝히실 예정이신가요?^^
저는 밝히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참석인원수는 사실 중요하지 않지만 그것이 활자화되어 공표되는순간,
자꾸 숫자에 민감해지고 매주 참석인원수를 비교해보게 되지 않을까요?
교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괜히 비본질적인 관심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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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

February 02, 2009

먼 훗날 서울 샘터교회의 역사를 기록하고자할때를 대비하여
참석인원을 파악하여 기록하기로한 것인데 민감한 부분을 간과한 듯하네요. 
기록하여 남기기는 하되 매주 이렇게 공표하는 것은
찬선님 말마따나  좀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음 주일에 재론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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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02, 2009

그런데 남녀 동수네요.
일반적으로 한국교회는 여성들이 더 많은데,
서울샘터교회는 균형이 딱 잡혔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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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그림

February 02, 2009

새로운 처소에서의 예배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너무나 잘 알고 계시겠지만 샘터교회는 그 특성상
또다른 예배처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우리교회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늦을 수 밖에 없는 분들이 적은 수라도 있습니다
또한 예배가 아닌 2부 순서만의 참여도 환영하는 게 모두의 생각이구요
물론 경건한 예배를 위한 원론적인 태도를 말씀하신 거라 생각되지만
부러 늦거나 불손하지 않는 이상 늦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라도 오시고 싶어하는 분들의 맘을 좀 편히해드리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예배에 늦지 않는 것, 핸드폰을 꺼 놓는 것등은 에티켓에 속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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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February 02, 2009

흑흑 지각한 저희부부는 아무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집에서 교회까지 버스3대를 갈아타니 버스들 간의 시간예측이 종잡을 수 없어 어젠 많이 늦었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예배에 방해되셨다면 더욱더 미안하구요. 뒷자리가 없어 맨 앞자리에 앉을 수 밖에 없어 더욱더 시선을 받으며 앉았길래 황송할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여유롭게 집에서 일찍 나올 사정도, 남아서 여러분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 시간도 별로 없는 사정이라 죄송하구요. 어젠 집에 도착하는데도 도심집회로 인해 두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emoticon

아마 이 문제는 다음 달 중에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만 그전까진 최소한 지각만이라도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새로운 곳은 목사님 말씀대로 조금 서늘(?)하긴 했으나 오히려 집중은 더 잘 되더군요. 지난 번 준비위원들과 새로이 맡으신 운영위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여 더욱 기다려지는 예배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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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02, 2009

정재욱 선생,
집이 어딘데 세번이나 차를 갈아타나요?
서울 시내에 그런 동네도 있다니, 신기하군요.
정 선생 부부가 예배 중간에 앞자리로 오는 게
나에게는 별로 방해가 안 되었어요.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진정성이 엿보여서
오히려 앞으로 내가 예배를 좀더 정성 껏 준비해야겠다는 각오가
더 확실해지더군요.
부인의 반백이 멋져 보인다고 전해주시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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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02, 2009

정재욱 선생,
회원정보란에 주소가 없군요.
주소를 좀 갈켜 주세요...
profile

QED

February 02, 2009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 용인이라 좀 거리가 멉니다. 용인에서도 광교산자락 가까이에 위치한 안쪽 동네에 살다보니 샘터교회로 가려면 집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행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다시 서울행 버스를 타고 종로YMCA에서 내려 다시 서울시내 버스를 타야 샘터교회에 이르게 됩니다. 근데 평소 강북을 전혀 가보지 않으니 버스 정류장을 여러번 지도에서 검색해 보았는데도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갔더니 더 늦었버렸죠.

그래도 집사람과 종로를 거닐게 된게 거의 이십년 정도 되어 새삼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참 그러고 보니 한 삼년 전에 청계천에 올 일있어 탑골 공원 앞은 간 적이 있군요)

이번 달 중순경에 서울로 이사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서울로 오면 아마도 교회오는 일이 조금 편해지겠지요.
목사님 주소는 회원정보란에 지금 주소를 적어두도록 하지요. 물론 이사오면 바뀐 주소로 변경도 해야 다비아지도 받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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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02, 2009

와, 대단하군요.
나보다 더 멀리서 오는군요.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근데 이제 곧 이사를 나온다구요.
잘 됐군요.
왜 그 좋은 전원을 떠나서
사람이 살기 힘든 서울로 올라구 해요?
설마 교회에 오기 좋은 곳을 찾아서?
이사 잘 하시구요.
이사 한 뒤에서 다비아에 꼭 소식을 남기세요.
집들이 한번 합시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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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February 02,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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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February 03, 2009

헉, 용인!   QED님의 예배에 대한 그 귀한 맘에 감동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저는 안양에 사는데,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도 멀다고 생각했지만, 용인이라면 적어도 2시간 이상?!   가까이 살든, 멀리 살든 돌발적인 상황은 언제나 발생하기에  지각은 누구든 한번쯤 겪을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광화문 지역은 교통 체증과 정당한 집회가 자주 있는 곳이니 더욱이요.  음, 예배준비 위원과 운영위원들이 좀더 신경써서 예배전에 일찍 오신 분들을 최대한 앞자리로 안내해 드리고, 뒷자리를 약간 확보해두는 귀여운 센스를 발휘해 보는 사항에 대해 돌아오는 주일에 상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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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February 0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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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February 04, 2009

제 기억이 맞다면 오후 5시부터 3시간 빌리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앞뒤로 30분 정도는 살짝 더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참고로 지난 주에는 4시에 도착했는데... 조금 일찍이어서 그랬는지
경비 아저씨께서 조금 싫은 내색(전적으로 제 생각)이시더라구요.^^;
약속한 시간을 우리가 먼저 잘 지켜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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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February 02, 2009

운영위원회분들. 어제 예배 준비하고, 늦은 시간까지 회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생각하며 의논하신 결과이겠지만 첫번째 공지를 보면서 약간 무거운 마음이 들어 답글을 답니다.
지금까지 샘터교회 예배를 참석하며 저의 마음속에서 샘물처럼 기쁨과 시원함을 느낀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그중에 하나는 '자유'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한 긴장을 조금은 덜고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그래서 약간  늦게 오더라도 눈치를 덜 보는 자유로움. 좀 극단적인 예이겠지만 냄새를 많이 풍긴다던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더라도 참석할 수 있는 예배. ㅎㅎ

목사님이 위의 글에서 말씀하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 이런 권면은 최소한의 조치일 수도 있습니다. 이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는 앞으로도 많은 의논과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그렇지만 제 생각은 예배에서만큼은 우리의 생각이나 한계를 뛰어넘어 오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우리들 스스로의 규정이나 선입견은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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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February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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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February 03, 2009

하하하 주일학교적 추억을 되살려주시네요.
아.. 나 그 때 많이 서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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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February 04, 2009

우디님 행복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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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

February 03, 2009

솔나무님 !   

마니  아파요 

쪼금 사 알 살 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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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February 04, 2009

산꾼님,
항상 말씀이 없으시고...그러나 듬직하신 분...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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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光

February 04, 2009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서 조금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데 솔나무님의 댓글을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오는군요,
샘터와 다비아의 이중플레이 금지라!
이게 무슨 말일까요?
서울샘터교회의 모태가 다비아서울오프인데 대체 뭐가 이중플레이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으니 이럴 어쩌지요?
누구 아는 사람 없으요?
예배 공동체라?
설마 예배가 주일날 오후에 모여 잠깐 드리는 예전예배라 불리는 것만이 예배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은 아니겠지요?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 영적예배라는 바울의 언질이 설마 공적예배라 불리는 그 말하고 동의어는 아닌 것으로 아는데 우찌 그런일이 발생했는가여?
솔나무님이 5시에 문 잠그는 야그 할 때부터 뭔가가 있구나 했는데...
곪은 것은 삭혀서 없애거나 수술을 혀야 한다네요.
그럼 서울 샘터는 어떻게 해결하실려나???
몹시 궁금한 사람이 있으니 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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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February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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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매

February 03, 2009

라라님 제 이름은 조은영이에요
이곳 다비아를 돌아보고 샘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맘이 들어 간건데
말씀의 은혜와 예상하지 못한 또 다른 은혜가 저를 사로잡아 버리고 말았네요...^^
회원등록도 하고 지난주에 뵙던 분들 별명과 매칭해서 댓글 구경하는 것도 제겐 참 새로운 경험이네요
저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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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February 03,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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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아

February 03, 2009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니의 등장을.^^
그레이스 님까지 셋이 얘기 나누면서 걷던 그 날 저녁이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이있거든요.
너무 금방 내리셔서 많이 아쉬었구요.

참  신기하게도 여기선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도,
몇 분 만 얘기해 보면 오랜 친구와 있는 것 처럼 금새 맘이 편안해지잖아요.
긴 설명 안 들어도 그 상황이 그냥 이해가 되고 말이죠. 
언니의 신앙여정을 들으면서도 그랬어요.
담 주에 마저 들려 주시는 거죠?
아님, 여기 게시판에 살짝~~적어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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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매

February 04, 2009

다리아님 그레이스님..그날 뵈었던 분들이 제게도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첫만남에서 편안함을 느껴본지 오래된거 같은데....ㅎㅎ
그날 건네준 샘터교회창립의 변이란 목사님의 글을 읽고 가슴이 벅차 올랐답니다
제 성경책에  소중히 보관해 놨습니다...고마워요 다리아님
돌아오는 주일에는 한분을 모시고 가려해요 그럼.. 그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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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04, 2009

조은영 씨,
주일 저녁에 저와 인사를 나눈 그분이 맞나요?
새로 나오신  두 가정 중의 한 분이시니
맞을 것 같군요.
반갑습니다.
비올라를 하신다구요,
언제 한번 연주를 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주의 은총이.
profile

라크리매

February 04, 2009

네 목사님 맞아요 ^^
적당한 연주회때 꼭 초청하겠습니다....넘 기대는 말아주시구요!

오늘 지난 주일말씀의 글을 다시 읽으면서
제 신앙에서 항상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실존적믿음의 부족함이 어디서 오는지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느끼는 하나님과 진리에 대한 사모함 만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실천되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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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February 04, 2009

은영 언니~~
다리아(백숙현)가 연락했지요??ㅎㅎ
profile

콰미

February 03, 2009

새로 등록하신 분들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크리매님과 다리아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서울샘터교회에서 새로 시작하기로 작정하신 모든 분들이 예전을 통해서 영성이 회복되고 교우들과의 만남을 돈독히 가지시며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profile

희망봉

February 03, 2009

라크리매 님!
Lachrymae맞나요?
다리아님과 계단을 밟아 올라 가실 때
잠깐 인사를 드렸었네요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비올라
연주도 들을 수 있겠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함께 배우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profile

박찬선

February 04, 2009

말과 글의 홍수 시대에 또하나의 글을 보태게 됩니다.

서울샘터교회의 정체성이 주일예배공동체에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가 동의할 것입니다.
문제는 주일예배공동체에 집중하는 모습이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야 되느냐 이 부분에서 의견차이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나는 주일예배공동체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라고 오해를 하게 되겠지요. 오해를 하지 않아도 그렇게
오해를 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겠지요.

생각해보니 교회를 꾸려나가는 분들이 생각하는 '주일예배공동체'
에 집중하는 모습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생각하는 모습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겠더군요.
아무래도 운영위원분들은 그 책임감 때문에 안정적으로, 보수적으로
교회를 꾸려나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처음 소풍님이 09년도 서울오프계획안을 나누어 주셨을때,
운영위원들이 현 시점에서 과연 이것을 소화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매주매주 예배 준비하기도 바쁜 상황에서
충분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논의하기는 싶지 않아 보였습니다.
잘해보았자 그때가서 생각해보자가 솔직한 대답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런 맥락에서
서울오프와 서울샘터교회가 독자적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 말을 이렇게 이해했답니다.
'기존에 서울오프에서 해왔던 행사는 서울오프 운영위에서 주관해 주셨
으면 좋겠다' 라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소풍님이 계획안 발표를 하실 때 몇몇 행사는 서울샘터교회
에서 '주관'까지 했으면 하신 것 같은데요. 현 시점에서 서울샘터교회 운영위에서
이것은 '주관'할 수 있고, 저것은 '주관'하지 못한다 식으로 논의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까? 저는 없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또하나 소풍님은,
정목사님 없이 서울오프는 불가능하다-대전제
정목사님을 일주일에 2번 서울 올라오게 하실 수는 없다-소전제
그렇기에 서울오프는 토요일에는 불가능하고 일요일이 될 수 밖에 없다-결론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서울오프 참여 경험이 적고, 더군다나 서울오프 운영위 멤버가 한 명도 없는
현 서울샘터 운영위에서 소풍님과 같은 전제를 가지고 있었을까요?
저는 부정적이에요. 지금은 부담이 되니 독자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그런점에서
막연하게나마 토요일에 서울오프가 있으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셨지 않았을까?
아무튼 같은 전제에서 출발한 것 같지는 않아서요.
이런 점에서 독자적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현 운영위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물론 광고불가 의견은,
전체의 합의된 내용인지, 개인의 확고한 의견인지, 발언 도중 살짝 끼어든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고요.(사실이라면 너무 하다고 생각함)
이게 운영위의 합의된 내용이라면 어느 누가 들어도 충분히 서울 오프를 부정하고,
아예 서로 접촉조차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로 들리네요.

앗! 그런데 잠깐만요.
'광고불가'에서 광고는 어떤 광고를 얘기하나요?
서울오프 행사 내용을 주보에 싣고 예배중에 광고하는
것을 얘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예배 후에 잠깐 시간을 빌려 단상에 서서 광고하는
것을 얘기하는 건가요? 전 후자로 이해를 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해를
하셨는지요.


하나만 더요.
예배 후 짧은 시간에 논의할 것도 많은 상황에서,
운영위에서 서울샘터교회의 정체성, 서울샘터교회와 서울오프와의
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단지 커피숍에서 발언을 주도하셨던 분이 확신있게 발언을 하셨고
다른 운영위 분들이 모두 묵묵히 듣고만 있는 상황이었기에
제3자의 입장에서는 마치 심도있게 논의되어 확정된 내용으로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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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그림

February 04, 2009

찬선님~
이 문제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사실 누가 주관하냐는 노가다식의 논지도 전혀 아니구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는데
주머니에 있는거 다 버리라고 자꾸그러면 울어버릴 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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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光

February 04, 2009

박찬선님이 천상 서기에 참 잘 어울리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쩜 이리도 조리있게 잘 쓰셨을까요? 알아듣기도 쉽게...
박찬선님의 글을 읽고보니 현 샘터교회운영위원들의 입장은 충분히 알겠는데,
서울오프 운영위원들의 생각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해설로 들립니다.
예를 들어
용산참사에 관해서 딴나라당이, 조갑제가, 조.중.동이 해설하는 것처럼 말입니다.(넘 심한 비유인 듯...)
심도있게 논의가 되었든 아님 심도없이 논의되었든 어쨌든 결론은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샘터교회와 서울오프를 연결시키지 말라는 결론 말이지요. 혹 아닌가요?
저는 샘터교회의 교인은 아니기에 그 내부사정에 대해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기에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나 저제나 서울오프만 기다리고 있는 심정에서 서울오프가 무산될 예정으로 보이기에 그만 발끈(?)하고 말았네요.(글타고 항상 참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어쨌던 이 꼭지는 서울샘터교회소식에 들어가 있는 글이니 제가 쓸 자격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서울오프를 배제한 서울샘터교회(?)라는게 잘 와닿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오프에 대한 건의사항은 사랑채에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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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光

February 04, 2009

사랑채에 올려놓았던 글을 삭제시켰습니다.(스스로)
왜냐면 열심히 올려놓고 나서 한참있다 다시 들와보니 소풍님과 또 한 분이 온라인에 올리지 않기를 바라시더군요.
그래서 저야 그 분들이 좋다는 쪽으로 삭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훓어보니 정리가 끝난게 아닌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괜히 지웠나하는 맘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이왕 지운것 미련을 버립니다.(다시 올릴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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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February 04, 2009

서울오프 운영위원 소풍입니다.
2009년도의 계획에 대한 공지가 너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서울오프 활동 계획을 서울샘터교회와 협의하여 발표하려 하다 보니
피치못하게 늦어지고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지금 여러가지 통로로 의견 조율이 진행중입니다.  
가능한 빨리 2009년 서울오프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공지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저도 월광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얼굴 빨랑 보고 싶거등요 ~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물론 이 문제에 관해 언제라도,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겠지만
온라인 상의 논의라는 것이 참 럭비공처럼 묘한 구석이 있어서리...
하여튼 누구라도 불필요한 오해는 생기지 않도록 유념하는 센스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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