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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안나와요
언제부터인지 기도가 안나와요
통성기도도 안되고 대표기도도 안되고...
언제인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로 시작하는 기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정말 복의 근원이신가 의심이 드는 거예유
그 후부터 기도 가 안나와유
복의 근원이 강림 하신다는데 도데체 이해가 안되는 거예유
복을 받고 싶다는 표현이겠지 생각을 하다가
복은 절에서 더 잘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유
그 후부터는 예수 믿고 복받고 천당가슈라는 라고 전도를 하는 사람을 보면 한대 때려 주고 싶은거 있쥬
뭐 그리 달라는 거가 많은지...
뭐 그리 내라는 돈은 많은지...
하나님과 딜 하는 것도 아니구 마려
그놈의 복 다 받아서 어디다 쓸라고
그 복이 먼가 봤더니 잘먹고 잘 살게 하자는 거여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를게 없어
교회도 부동산 투자 더 잘하구(복 많이 받아서 그런가?)
잘산다는게 말여 에너지 사용 더 많이 한다는 거 아녀
미국이 세계 인구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는게 잘사는거 아녀...
에너지 많이 써서 생육하고 번성 잘하고 있남?
지구 수명 단축하고 있잖어.
에너지 많이 쓴다는게 말여 타자의 생명을 훔치는거여
직간접으로 생명을 해하는거지
그게 창조의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먹이 사슬이라고 배웠잖어..
나도 어쩔 수 없이 그 대열에 합류하고는 있지만
죽여도 조금 덜 죽이고 생명을 유지 하는게 지구의 생명을 연장 하는거 아녀
그게 바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길 아녀
하지만 말유
내가 지금 창조주 입장 생각하게 생겼남
시상이 끝도 없는 경쟁을 시키는디 낙오하면 죽음 이잖어
하여튼 말여 요즘 정목사님 설교 들으면서 깨달은 점이 많이 있어
앞으로 기도가 나올 수 있을꺼 같은 예감이 든다니까
나 지금 목사님께 아부 하는거 맞아?
기도 시작을 이렇게 바꿔 보는거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
이렇게 시작을 한번 해보는 거여
그러면 기도가 막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드는거여
목사님 말씀처럼 생명의 신비 말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에 천착 해야혀
그게 맞당께
생명의 신비 말여 무지 어렵당께 하옇튼 죽이지 말고 살리는 길을 찾아야지
가난의 영성을 이야기 하려는게 아녀
물대포 그만 쏴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들 나빠요
언제부터인지 기도가 안나와요
통성기도도 안되고 대표기도도 안되고...
언제인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로 시작하는 기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정말 복의 근원이신가 의심이 드는 거예유
그 후부터 기도 가 안나와유
복의 근원이 강림 하신다는데 도데체 이해가 안되는 거예유
복을 받고 싶다는 표현이겠지 생각을 하다가
복은 절에서 더 잘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유
그 후부터는 예수 믿고 복받고 천당가슈라는 라고 전도를 하는 사람을 보면 한대 때려 주고 싶은거 있쥬
뭐 그리 달라는 거가 많은지...
뭐 그리 내라는 돈은 많은지...
하나님과 딜 하는 것도 아니구 마려
그놈의 복 다 받아서 어디다 쓸라고
그 복이 먼가 봤더니 잘먹고 잘 살게 하자는 거여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를게 없어
교회도 부동산 투자 더 잘하구(복 많이 받아서 그런가?)
잘산다는게 말여 에너지 사용 더 많이 한다는 거 아녀
미국이 세계 인구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는게 잘사는거 아녀...
에너지 많이 써서 생육하고 번성 잘하고 있남?
지구 수명 단축하고 있잖어.
에너지 많이 쓴다는게 말여 타자의 생명을 훔치는거여
직간접으로 생명을 해하는거지
그게 창조의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먹이 사슬이라고 배웠잖어..
나도 어쩔 수 없이 그 대열에 합류하고는 있지만
죽여도 조금 덜 죽이고 생명을 유지 하는게 지구의 생명을 연장 하는거 아녀
그게 바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길 아녀
하지만 말유
내가 지금 창조주 입장 생각하게 생겼남
시상이 끝도 없는 경쟁을 시키는디 낙오하면 죽음 이잖어
하여튼 말여 요즘 정목사님 설교 들으면서 깨달은 점이 많이 있어
앞으로 기도가 나올 수 있을꺼 같은 예감이 든다니까
나 지금 목사님께 아부 하는거 맞아?
기도 시작을 이렇게 바꿔 보는거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
이렇게 시작을 한번 해보는 거여
그러면 기도가 막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드는거여
목사님 말씀처럼 생명의 신비 말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에 천착 해야혀
그게 맞당께
생명의 신비 말여 무지 어렵당께 하옇튼 죽이지 말고 살리는 길을 찾아야지
가난의 영성을 이야기 하려는게 아녀
물대포 그만 쏴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들 나빠요
심각한 내용을 재미나게 써주셨습니다..ㅎ
제일 옳다구나 생각되는 부분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으로 기도를 시작하는 거요.
그 시작을 읽으니 가슴이 저리고,
눈물 찍 하고 있어요..ㅠ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하고는
제 안의 다고다고..하는 소망들이 빗발치는데
디딤님의 시작으로 읊어보니
생명의 근원되신 분 앞에 선 제 자신의
반생명적 행위들이 생각이 나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