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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Views 10150 Votes 0 2009.02.24 03:29:29
샘터교회에서 예배드린지 한달이 지났네요
개신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은 이제 그만둬야할까...란 고민이 3개월전부터 계속됬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발을 들인 샘터에 쉽게 정을 들일줄 몰랐네요
첫 예배부터 느낀건데 샘터 교우분들은 정말 찬양의 은사가 많으신 분들만 모인 것 같아요
성찬식때 찬양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제 영혼이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오버 안하고... 제 귀를 의심 할정도로 50명 남짓의 음성이라곤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그음성이 너무 힘찼거든요
가끔 예배중에도...제 영혼이 박하사탕을 입에 문 것처럼 화~~해지는데 그 느낌이 참 편안하고 좋아요
모든 교우분들이 합심해서 열심으로 예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제게 은혜가 되네요
지난주는 찬송가 25장 부르다 또 한번 놀랐는데..
제 뒤에 옆에 형제분이 어찌나 베이스 화음을 잘 넣으시는지
휴~~그만 뒤를 돌아 볼뻔했어요
찬송 부르는 내내 뒤를 돌아보고 싶은 욕구 참느라 허벅지를 찔렀답니다....^^;;
그분은 거의 멘톨~~이였어요 화~~~
그럼 한주간 다들 평안하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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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February 24,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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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매

February 24, 2009

전 송영도 아직 잘 못 불러요...전문가는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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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February 24, 2009

언니는 그걸 알아보시는군요.
당췌 저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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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리매

February 24, 2009

대신 다른건 무지 둔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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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February 25, 2009

그 형제 저도 보고 싶네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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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February 25, 2009

mm 님, 반가워요! puerto rico 에서 잘 계신거죠? 애기 사진 올려주세요 너무 귀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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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February 25, 2009

mm님 ! 부인께서 출산 하셨나요?열악한 그 곳 병원 사정을 염려하셨는데...소식좀 전해 주시구려.
몇 주 안보이니 언제나 듬직한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좋은 아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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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February 25, 2009

나도 정말 궁궁허이.
아빠 되셨소?
왕자,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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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February 26, 2009

예전에 집에 가시는 길에 아내 혼자 타국에 있다고,
임신했는데 혼자 있다고 하셨었는데...^^;;
순산하셨나요?
축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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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February 26, 2009

아. 모두 감사합니다.
아기 사진을 올려놨습니다. 위 답글을 달고 사진을 바로 올릴려고 했는데 아기 돌보느라 깜박했네요^^

맞아요. 병원 시설이 많이 열악해요.
아기를 낳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아내가 떨면서 찬물로 샤워를 했어요.
그렇지만 사람들은 참 친절합니다. 이곳에선 아시아인이 드물어서인지 더욱 관심을 갖고 대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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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February 25, 2009

박하사탕!
아 난 제목만보고 라크리매님이 영화평을 올리신건가 했답니다ㅎㅎㅎㅎㅎ
라크리메님의 허벅지를 꼬집게 만든 님은? ........
그죄를 아니 물을 수 없으니 자수하여 광명 찿으심이 어떨지........

참으로 주일이 가다려짐니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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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February 25, 2009

아, 그 형제는 누굴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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