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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혹은 웬수 덩어리 은빛 그림자입니다ㅋㅋ
운영위원회의 서기를 맡고 있지만 서울 샘터교회의 성도이기도 한 저는
지난 4월 15일에 서울 샘터교회만의 카페 개설에 관하여 교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쭤보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자~ 일을 벌였으니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별 생각없이 개인 자격으로 글을 올렸으니
마무리도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볍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답자 : 총 12명
찬성 : 은빛, 다리아, 우디, mm, 눈꽃, 캔디, 나미 - 총 7명
신중 및 보류 : 홀로서기, 라라, 박찬선, 솔나무, 라크리매 - 총 5명
현재 서울 샘터교회 출석 인원이 매주 약 30~35명 정도라고 했을 때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분들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또한 응답자 총 12명 중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엇비슷하구요.
따라서 서울 샘터교회 카페 개설 건은 신중하게 보류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거나 반대가 아주 적었다면 정식으로 운영위원회에 건의하려 했으나
위 결과를 보니 그러기엔 좀 무리가 있지요?
카페를 강렬히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음.. 각종 맛있는 것들과 꽃미남과의 소개팅 주선으로 물밑 작업을 해 주시기 바라며,
카페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음.. 제가 또 나대기 전에 각종 맛있는 것들과 꽃미남과의 소개팅 주선으로
저를 자제시켜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요.ㅋㅋ
자. 그럼 이만.
추신 : 서울 샘터교회 교우 여러분~ 완전 사........사....랑....... 아니 완전 좋아합니다. 헤헤헤.^^;
은숙씨!
수고많으셨어요.
근데 맨 끄트머리 "헤 헤 헤"는 "호 호호"로 바꾸심이~~(코스모스 컨셉을 지향하는 은숙과는 안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