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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신록으로 초대합니다.
모이는 날.시각:14일. 주일. 이른 10시
모이는 곳:3호선 구파발 전철역 분수대앞
오를 곳:힘들지 않고, 재미나며, 풍광이 뛰어난 곳
준비물:간단한 점심,마실 물 약간
등산화(운동화도 됨)
햇볕 가릴 모자(없으면 제가 빌려드림)
편안한 복장(얘배 드릴 옷은 별도로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산에 오르는 가장 큰 의미와 기쁨은 스스로 힘듬을 겪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힘듬 뒤에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이번 산행에는 아주 조금만 얻을 수 있는 산행임을 약속 드립니다
저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았던 분들에게 속죄할 기회를 주시길바랍니다
참여할 분 댓글 주시고요, 점심 준비 안되시는 분도 댓글로 신청 바랍니다*
민주주의 합시다. 정관팀 3명중 2명이 찬성하면 무조건 go .
위의 2인이 꿈쩍도 안하네요. 두분다 제 제안에 콧방귀도 안껴줍니다.
산꾼님! 앞으로 두분은 북한산에 출입금지 시켜주세요!!
아 북한산을 바라보며 매 주일 예베드리러 오르내리면서 와 참 멋있다
길가에 차 세워놓고 찰칵!
먼곳에서 바라만보던 그 북한산!
힘들지 않고, 재미나며 풍광이 매우뛰어남 요런 말에
또 귀가 솔깃~ 쌔빨간 거짓말쌈을 만회 할 기회라고라 음 ~~
애배 드릴 옷이라니요? ㅋㅋㅋ
오자 발견, 북산산-> 북한산 ^^
눈꽃님,'예배드릴 옷'은 땀젖은 등산복 갈아 입자는 말씀 같은데요.
제가 상상하기로 틀림없이 바위타기 있는 거 같아요. 암요 틀림없어요.^^
그러니, 미리 땀 흘릴 각오해라, 머 그렇게 들리는데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기권합니다.
산꾼님, 우리 평지같은 수리산 가요~~ (소요산이 아니라 수리산)
라라님 이번 산행에는 주원아빠가 주원이를 다리고 산행에 참여하겠다고 쪽지가 왔답니다.
이쁜 딸을 데리고 산행에 참여하시는 주원아빠를 생각하시면
이번에는 기권을 포기하실 수도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산꾼님, 주원이가 동행하는 군요.
요즘 아이들은 산에 가면 날라 다닌답니다.
굼뜬 라라집사를 주원이랑 묶으시면, 아니 되옵니다.
주원이가 섭섭해 할 거여요.^^
그런데, 제가 왕년에는 꽤나 산을 좋아했다는거,
믿어 지세요? 하하..
산꾼님, 요번 말고 7월 산행에는 꼭 낑겨 볼께요~~
등산이라면 식겁하는 시그림에게
'절대 힘들지 않은, 즐기면서 하는, 신선놀음'등등
산꾼님의 미끼성 어휘에 사알짝 흔들렸었는데
어제 겨우살이의 증언?과 위 눈꽃님의 확언을 읽으니
다시 식겁모드로 돌아갑니다
잼나게 다녀오시고 못생기게 나온 사진만 올려주삼~^^
배 마이 아프니까~~ㅋㅋ
참석합니다. 점심식사 1인, 부탁드립니다.
(생라면 하나 가져가서 부셔 먹을 예정임ㅋ)
살짝 난감해지는데요. ㅜㅜ
주원이가 지난번에 다니던 교회가 야외예배를 드린다고 꼭 거길 가겠다고 하는군요.
예배 후에는 소풍 느낌이 나는, 애들이 좋아하는 날이랍니다.
그 교회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까지 했다고...
주원이를 데리고 지난 번 교회를 한번 가야겠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뵐께요.
(주원이가 다음 산행에는 꼭 가겠다고 전해 달라는군요. ^^)
참석하고 싶습니다. 점심은 준비해오겠습니다. 산꾼님 모자하나 부탁드려요.
알겠습니다. mm님 모레 보아요
기초체력을 좀 증진시키고 가을산행에 동참해볼라 합니다
이번주는 과천서 연주가 있어서 어차피 안되네요...^^
라라님 산행경험이 있으셔서 저보단 수월하실거에요~~
전 제대로된 산행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어어라 어떻하죠?
북한산이 절 부르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요.
산꾼님의 새빨간 거짓말도 참말처럼 믿어지니 정말 큰일났네
승수오라버님, 우디님 !!
우리 어떻게 안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