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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AS 메인 빌딩 에서, 우루과이 대통령 영접 

2. OAS 배구 단합 대회 후에

3. OAS 미주인권위원회 동료 인턴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에서

4. OAS 메일빌딩, General Secretariat 빌딩

 

 

 

 

 

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다들 안녕하신지요? 미국에 온지 벌써 20일이 지났네요.

이제야 일하는 것과 워싱턴 DC라는 곳에 완전히 적응했어요.

매일 아침 5시45분이 일어나서 버지니아 주에서 DC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9시까지 출근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미주기구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산하에 있는 미주인권위원회 (Inter-American Commission on Human Rights)입니다.

www. oas.org

 

원래는 미국 캐나다 및 중남미 35개국이 가입국이지만, 한국은 참관국가로 가입이 되어있고

저를 포함해서 총 네명이 이번에 처음으로 외교통상부를 통해 인턴으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해서 후배들이 나중에 더 많이 뽑이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서나 일이 스페인어가 대부분이고 친구들도 중남미 출신이라 미국에 온거 같지 않고 중남미에 있는 것처럼 착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미주지역기구가 인권을 다루는 것을 아시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일에서도 많이 배워오기를 희망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글 올릴게요

사진 몇장 남기고 가요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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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September 22, 2009

어머!!!!!!! 애니다!!!!!!!! 

완전 반가운 이 마음은 무얼까ㅠ.ㅠ  떠나고 난 뒤, 그녀를 사랑한 걸 깨달은 한 남자의 심정같은ㅠ.ㅠ 

구릿빛의 건강한 모습이 참 좋아요^^ 

즐겁게, 진지하게 많이 배우고 넓어지고 깊어져서 돌아오길 기도할께~!

그나저나 애니가 터 좀 잘 닦아서 나도 그런데 인턴 좀 가봅시다ㅋ

(아, 영어 울렁증 ㅠ.ㅠ 겨우살이 언니, 나 영어 좀 가르쳐줘요 ㅠ.ㅠ)

 

*글고, 다음엔 멋진 남자와 찍은 사진 부탁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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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than

September 22, 2009

으~휴

난 그것도 모르고.....

매주일 교회만 가면 썰렁하고 뭔가 가슴이 휑하니 뚫린것 같고

우울 하더니...

왜 그럴까...

고민 했었는데

오늘 애니 사진과 글 보니까  급 방긋이네...

모두가 애니 때문에 일어난 시츄에이션!!!!ㅎㅎ

 

애니 이렇게라도 자주 보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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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September 23, 2009

애니님은 장래가 총망되는 청년이군요.

모습은 샘터에서 보왔지만...사진으로 대하니 근황도 알 수 있고

반갑습니다.

근데 요나단님은 울렁증,아니면 우울증 뭘까요?히히

가슴 잘 단속하이소.

바람이라도 들어가면 감기걸립니다.

안심하이소.

샘터 청년들은 건재하다니깐유.

또 근디...

어쨰 요록케 요나단님은 인기가 많어유??????????

비결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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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September 23, 2009

애니 양,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니 무지 반갑소.

앞으로 애니 양의 인생이 어떻게 전개될까를 생각하니

기대가 크네.

멋진 꿈을 펼치면서 잘 살아가게나.

6개월 후에 만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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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September 23, 2009

소식을 자주 전해주실 수 있죠?

20일만에 첫 소식은 너무했습니다.

건강하게 잘 있고 적응도 잘 했다는 소식 고맙습니다.

거기 분들한테 꼭 이렇게 얘기하세요.

"추석 때 집에 좀 갔다 올께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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