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ic Style
- Zine Style
- Gallery Style
- Studio Style
- Blog Style
실감이 나지 않치만 다음주 화요일 아들이 군 입대합니다.
섭섭한 마음에 저녁이나 같이 하자며
아들 홍섭이와 집사람과 조촐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요 백세주 1병 주세요"
"네"
아주머니가 백세주를 갖고 오셨다.
"우리 이거 다 먹자"호호
나는 꼭지를 비틀었다.
"오늘은 네가 주인공 이니까 먼저 받아라"
쫄쫄쫄~
"홍섭아 군입대를 축하한다."
프하하하
"아빠 축하한다는 말은 처음들어요."
"왜"
"맞어 축하한다고 그러는 사람이 어디 있어"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해야지"
"아하"
"그렇구나"
"왜 그런말을 까막게 잊어을까" 아 그래
"군생활 잘하고 건강하고"
가까스로 수습을 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속으로 나는"왜 축하하면 않되나"생각에 생각을 ...
집으로 오는 도중에도 집사람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군대가는게 대견하고 늠직해서"
"그래도"
북한군이 "방위의 도시락 "정체를 파확 불가능으로 인해 전쟁의 불장난을 도저히 할 수 없었노라고...<국이 아니고>극방부 일기에 .....히히히
그 속에 가공할 만한 폭탄이...아니면 무엇이..
무엇을 그 속에 감추고 운반하는가?
이내 알 길이 없어 ....
"덜그럭,덜그럭"이 소리의 정체는 기밀이라 여기서는 발킬 수 없음을 용서하시라....ㅋㅋㅋ
핵무기용 냄새가 난다.약간은 김치 냄새 비슷하다.
이 모든것은< 극 >극비리에 이루워졌다.
바로 내가 "도시락"을 운반한 장본인이다.아들은 아빠의 눈 부신 군생활을 모른다.
"지역을 사수하라"
"해안을 사수하라"
우리는 지역과 해안에서 해가 중천에 뜨면 도시락을 꺼내 작전을 개시한다.
암호는 "얌얌"
그때는 지역과 해안은 현혁병이 아닌 방위가 물 샐 틈 없이 사수한 것으로<국이 아니고> 극방부 일기에 적혀 있다는 소문이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전설이다.
물론 전설은 해석 되어야만 한다.
아닌가? ㅋㅋ
"도시락을 먹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