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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비로인해 연기헀던 산행을 이번주에 진행합니다
모이는 날. 시각 :11월 15일 주일 . 이른 10시 30분
모이는 곳 :3호선 구파발 전철역 분수대앞
준비물 :간단한 점심,물, 보온 모자. 보온 장갑. 따스한 옷(모자와 장갑이 없으신분은 빌려드릴께요)
점심 준비가 안되는 분은 손을 들어 표하시면 제가 준비합니다
이번 산행은 약 2~3시간 정도 가볍게 낙엽을 밟고 내려오는 편안한 산행이니
샘터 교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급변한 환경에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그래요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환경에 있다가
지리산 청정지역으로 다시 최악의 환경으로 왔으니
몸이 적응을 몬하는거랍니다
더더욱 기침을 한다니 분명하게 드러나는군요
일단은 라라님의 건강 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이 판명되었으니
산행으로 건강을 추수려야되겠어요
그까이꺼 기침은 따신물 많이 마시고
목을 항시 따스하게 보존하면 금새 나아질거예요
그러니 산에 꼭 나오셔요
정회원은 산행에 빠지면 안되어요
저요. 손들었습니다.
저도 산행에 동참하여 좋은공기와 가을의 정취를 벗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는 기침과의 전쟁중이랍니다.
요 놈이 낼 까지 안 떨어져 나가믄,
병원에 가 볼라구요.
몸 컨디션이 엉망인 오늘로 봐서는
산행이 영 자신 없군요.
아니, 추수감사절도 건너뛰게 될지 모르겠구요.
잘들 다녀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