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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시도 음악도 배경도 끝내주는군요.
요나단님, 어케 이런 멋진 시를 찾아 내셨세요??^^
올해는,
제가 짝사랑하던 두 분이 돌아가신 해랍니다.
한 분은 서강대 장영희 교수시고,
한 분은 김점선화백,
물론 두 분 다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분들입지요.
그리고 한 분이 계십니다.
이 해인 수녀님, 이 분은 지금 많이 아프시다고 하더군요.
세 분 다 제게는 '수녀님'이셨습니다.
한 분은 맑은 영혼의 시로, 한 분은 맑은 영혼의 그림으로,
그리고 또 한 분은 영혼을 울리는 맑은 심령으로.
제게 시린 가슴을 적셔 주셨답니다.
감사해요.
요나단님!!
오늘 밤은 이 시 속에서 푹 단잠을 자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