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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 김은희 교우가 피아노 교습소를 시작합니다.
제 아이들 둘이 나가고 있는 어린이집 건물 2층에서 어린이집과 함께 제휴(?)하여
주로 유초등 대상으로 음악놀이수업, 어린이 클래식 음악수업, 피아노교습 ... 뭐 대략 이런거 한답니다.
어린이집이 "탑어린이집" 이라서 피아노교습소 이름도 "탑피아노"입니다. 피아노 달랑 4대 있는 소규모입니다.
먼저 하던 사람이 나간 자리에 들어가서 도배만 새로하고 먼지 좀 털고 걸레질 좀 하고 그렇게 시작합니다.
작년 한해 동안 영.유아 대상 음악수업 과정을 계속 준비해오던 중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저질렀습니다.
함께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김은희 집사 입니다.
위 댓글에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목사님께, 교우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조용히 지나가려했는데, 제 남편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네요.
항상 강사로만 돌아다니던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게될 줄 몰랐습니다.
저도 너무 기쁘고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작지만 정성을 다하여 이 학원에서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음악의 즐거움을,
보내는 학부모님들께는 보람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주에 두부만한 떡 한덩이씩 돌리려합니다.
간식준비하시는 운영위원님들께 미리 말씀드려야할 것 같아서요.
주일날 뵙겠습니다.
아! 정말 재밋내요.
다비아엔 거의 보름만에 들어온것 같습니다.
개업학원에 다녀와서
사랑채에 댓글논쟁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읽고 와보니
낮선아이디가 보이네요.
위 글에선 '두부만한 떡 한덩이'란 말만 눈에 들어오네요.
그러나 안타깝군요.
제가 이번주에는 교회를 못 가요.
그러니 한덩이 남겨둬요.
오늘 트위티님 표정이 참 밝아보였습니다.
학원도 따뜻한 느낌이었고요.
그곳이 아이들의 평온한 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 아이들 굉장히 피곤하거든요.
그런 아이들이 그곳에서 생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래요.
탑피아노학원에 오는 아이들은 행복할꺼에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미소엄마가 피아노 교습소를 냈군요.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저질렀다고 하니
잘 된 일이네요.
아이들 키우랴, 일하랴, 힘들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샘터교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미소엄마.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