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죠 경향이 없었다는 변명을 시작으로....

저희 첫째 아이에(아들) 대한 염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몇자 적어 올립니다

간단하게 진행 사항을 말씀 드리면...

4/30일 수업중(중3) 가슴의 심한 통증으로 양호실 신세후
119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 검사후 기흉으로 진단되어짐

흉관술로 응급처치후 입원....이틀간의 여유시간을 통해
폐에 찬 공기를 뽑아 내고 자연 치유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음

05/02일까지 폐에서 공기가 나와 일욜저녁 의사 선생님의
수술권유에....하루의 말미를 얻어 월욜 하루 더 경과를
지켜 보는것으로 결정하며 기다림....

05/03일 월욜 아침 테스트 결과 폐에서 공기가 나오질 않아
최종적으로 오후에 삽입된 관을 묶어 다음날 폐에 공기가 차는지
확인 하기로 하였음

오늘 아침 사진을 찍은 결과와 호흡으로 테스트 결과
경과가 좋게 나와 현재 관을 제거 봉합하고 낼 한번 더
사진과 테스트의 결과로 퇴원 유무를 결정 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재발의 염려가 많은 병이라 재발때에는 수술을 통하여
재발 확률을 줄일것을 권유받으며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관심과 염려...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