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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샘터교회 독서모임 공지입니다!
일시: 6월 27일(일) 정오 12:00
장소: 광화문 한글회관 앞
읽을 책: <살아계신 하나님> (하인리히 오트 지음)
일정:
1. 12시에 모인 후 근처 감자탕 집에서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
2. 점심 식사 후 근처 커피숍에 가서 담소를 나눕니다.
3. 커피숍 담화 중에 누군가 <살아계신 하나님>에 관한 얘기를 자연스럽게 꺼냅니다.
4. <살아계신 하나님>에 관한 발제를 조용히 시작합니다.
5. 발제 중 의미 있는 주제와 개념에 대하여 각자 의견을 나눕니다.
6. 각자 삶의 경험에 비추어 책의 내용을 재음미 합니다.
7. 마음의 감동이 있을 경우 서로 중보기도 내용을 공유합니다.
8. 7월 모임을 기약하며 예배처로 향합니다.
* 책을 다 읽지 않았어도 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은빛 집사님,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쓰는 게 어색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바쁘신가 보군요. 독서모임은 독서모임일 뿐 다른 공연물 감상모임으로 확대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또 제가 그런 결정을 내릴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영화나 연극 등을 함께 보고 우리 교인들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군요. 언제 영화 한 편 보러 함께 가시죠, 집사님.
기대가 되는 군요...
"책을 다 읽지 않았어도 모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란
말씀에 방점을 찍고서
무임승차를 해볼까나...ㅎㅎㅎ
와, 좋은 모임이 시작되는군요.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ㅇㅎㅎ
서울샘터교회의 신앙 경지가 어떤지를
독서 모임의 첫 작품에서 여지없이 보여주세요.
하인리히 오트의 <살아계신 하나님>이라, 음.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의 세미나에 못지 않습니다.
기록도 잘 해 두세요.
누가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나는 직접 참석하지 못하지만
그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고
정리된 글이 올라오면 코멘트 달겠습니다.
아자!
체호프...?? 안톤 체홉...??
실명은 박노출 집사님이셨군요.ㅎㅎ
이번 모임에선 책으로 시작하지만
영화 및 각종 공연으로 확대되나요,
아님.. 그냥 책만 계속 하나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