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사이버에서 첫 신고를 서울 샘터에서 합니다.
주님께서 예정하신 시간이며
지난 1년은 가슴 벅차고 설레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dabia와 샘터로 인해서

14년째 북경을 관광하는자이며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잠시 관광차 와 있는
나그네 북경 노영숙집사 인사드립니다.

이방지에서 이방인으로써
다름과 일치를 동시에 느끼고
아주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샘터 교우님들의 눈짓,몸짓,말짓,
다 사랑스럽고 새롭고 친근했습니다.

요즘은
홀로와 껴안음을 동시에 그리고
수도승의 심령을 만분의 일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마이클 몰리노스의 침묵의 기도
(말의 침묵. 욕망의 침묵. 생각의 침묵)
에 나를 맡깁니다.

아!
평안,정지, 일체, 풀림,연대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
참으로 멋집니다.

에고,기분만땅입니다.(라라님 버전ㅎㅎ)


profile

웃음

June 22, 2010

잘 지내시고 계시네요^^

저는 지난 토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새벽에  곤명에 도착했어요...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있네요...

좀전에는 길거리에서 고치를 먹고 왔어요..

7월 1일에 돌아가니 7월4일에는 뵙겠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profile

클라라

June 23, 2010

웃음 집사님, 돌아오셔서 양꼬치 얘기도 추가해서 들려 주셔야겠네요^^

평안한 여행 되시고.. 7월초에 뵙겠습니다.

profile

아셀

June 22, 2010

안녕하세요!

 

멋진 누님

사이버에서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그런데 누님 아이디로 

제가 20년 이상 젊어지는 마술을

부리셨습니다.

와 다비아는 '마술이다'

 

그러고 보니 저도

처음으로 댓글을 올리는 동시에

이곳 다비아에서 첫글을 쓰게 됩니다.

 

샘터교회의 예전예배가

넘 좋았습니다.

 

다비아의 좋은 글들

넘 감사드립니다.

 

함께 길을 가며

생각의 지평을 넗히는

고통과 즐거움에 시나브로 빠지고 있슴다...

 

마이클 몰리노스의 침묵의 기도
(말의 침묵. 욕망의 침묵. 생각의 침묵)
저도 꼭 한번 읽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profile

남양주댁

June 22, 2010

아셀님. 교회에서 반가웠습니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고통과 즐거움이라.

도대체 뭘까 ? 했는데 그거였어요.

아무래도 빠져 나오기 어렵겠죠?

환영 합니다.

profile

정용섭

June 22, 2010

노영숙 집사님,

안녕하세요?

옵라인으로 말씀도 잘 하시더니

온라인으로 글도 재미있게 하시네요.

거칠 게 없습니다, 그려.

저와 동갑내기라고 했지요?

더 반갑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저도 북경에 나갈지 모르는데,

그때 전화 한번 드리죠.

노영숙이라는 이름이 다비아와 완전 어울리네요.

'노'와 '영'을 순서만 바꿔보세요.

영적 노숙자군요.

북경을 관광하는 사람으로 사신다니

노숙자 맞군요.

그런데 관광 하니까 좀 상업적인 냄새가, 음,

그냥 북경을 구경하는 사람이라고 하세요.

지난 주일에 반가웠습니다.

저는 7월 첫 주일에 다시 서울샘터교회에 갑니다.

그때 다시 보입시더.

대구가 고향이시지요? 

profile

The One

June 22, 2010

                              라라님!

                              야행성이시군요(저도  왕년엔 ㅋㅋㅋ)

                              제가 워낙 낯가림이 없기도 하지만

                              샘터 교우님들 낯이 완전히 익혔습니다.

               

                               광야 언저리에서

                               희미한 불빛을 따라 걷고 있는 제가

                               감히 동행하자고 손을 내밀어도 되는지요?

profile

The One

June 22, 2010

                                                웃음님

                                                양꼬치!!!   길거리에서

                                                우리들만의 공감

                                                곤명은 못가봤지만  정말  아름답다고요

                                                구석 구석 구경하시고

                                                재미있는 얘기 기대합니다.

profile

남양주댁

June 22, 2010

에너지가 펑펑 솟아나는 매력 있는 집사님.

환영 합니다.

소심한 제 손도 잡고 가 주시길요.

profile

The One

June 22, 2010

        아셀님

        아!  얼마나 듣고 싶었던 말.......

        누님!!!!!!!!!!!!!

        사실 서울 오기전 샘터교회서  누가

        누님이라고 불러 준다면  그런 영광이....

        살짝 꿈꾸었지요

 

         10년전쯤

         중의대 만학도들 몇명을 집에 불러놓고

         소주 후원을(그때  외국에서   소주값  좀 셌음)

         했는데  누님하는 아부성 발언에  뻑가서

         헤롱했는데

         아!!!10년만이여

 

profile

The One

June 22, 2010

                     목사님

                     요즘 제정신 아닙니다

                     이유 아시지요

                     얼마나 자제하고 절제해 왔던

                     다이나믹&에너제릭   '노'가

                     무장해제 됐습니다

                     흑   흑......

                     그러나 북경에서는  점잖은  '노'입니다

                     저의  추구모드는

                     담대,   담담,   담백입니다용

profile

The One

June 22, 2010

             짱구엄마님  반갑습니다.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것을 나누는

             그런 만남은 정말 좋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좋은 만남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profile

우디

June 22, 2010

오랜만에 서울샘터교회의 분위기를 살려주셨던 북경 왕언니 집사님 이시군요.

서울샘터교회에 죄인들 많습니다.

지루하고 별 재미없으신 분들 모~두 분위기 썰렁하게 한 냉방 죄인들이지요.

저하고 북경왕언니 집사님만 의인입니다. ㅎㅎㅎ

 

 

profile

The One

June 22, 2010

우디님

사이버에 댓글 처음 달고

라라님 경쟁자 나타났음다

요거 할만 함다 ㅎㅎㅎ

오늘 서울 구경 놀이터는 정독도서관서..

벤치서 전후로 기도 2탕하고 각 30분 바람이 옆에서 살살

간행물실서 기상 읽고

벤치서 홀로 놀이하다  왔다오

이번 주는 정독에서 놉니다

시간 있는 교우님들 놀러오세요

자판기 커피제공----

profile

클라라

June 23, 2010

와~~! 북경 노집사님 등장하시니, 울 샘터 새가족분들 총출동하셨네요!!

웃음님, 짱구엄마 김집사님, 거기다 아셀님까지요.

역쉬.. 집사님의 이 다이나믹한 에너지!!

누가 울 목사님하고 동갑이라 하겠어요??

(나 이러다 울 목사님께 찍혔당..^^)

넘넘 근사해요. 집사~님!!

 

집사님, 자판기 커피, 혹 토요일도 가능할까요? ^^

profile

The One

June 24, 2010

     라라님!! 우짜져.....

     딸One이 상해에서 다니러 와서

     딸Two가 밥산디요

     작년 기상11월호 이충범교수의   '바람'에 관한 글

     같이 읽고 싶은디....요즘,특히 '바람'이 좋습니다

     정독 '바람'도....밤9시의  언덕배기의 낙산공원 '바람'도......

     "바람이 불지 않고 사멸되어 없어진 것이 아니고

       바람이 분다고 새로운 바람이 창조된 것이 아니다

       거대한 충만성 안으로 자신을 잠재태로 흩어져 있다.

       조건이 되면 다시 돌아 올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도 이처럼 사멸되지 않고 흩을 뿐이다."

profile

아셀

June 23, 2010

헉!

 

누님 오시자 마자 지대로 사고치고 계신 것 같아요.

분위기 최곱니다.

 

월드컵이 뭔지, 한국 나이지리아 결전 2시간전에

잠에서 깨어 버렸음다. ㅠ.ㅠ

profile

문경만

June 23, 2010

와 여기...더원님이 오픈한 판이 참말로 역동적입니다요.

우짜 이런일이..ㅎㅎ

북경 왕 누님 등장에 샘터가 들석,

거기다가 아셀님까지 힘을 보태 주시는군요.

두분의 출현을 거-시=기 환영합니다.

샘터와 함께 길을 가다보면,

생명의 오아시스도 찾으리라 봄니다.

신뢰와 기다림만이 우리의 몸짓. 아자~~

 

profile

문경만

June 23, 2010

제가 yes24에서 찾은 내용을 몇자 적습니다.

마이클 몰리노스

영성깊은 그리스도인

김미혜역

요단 출판사

2004년 4월

판매지수 312

8500원(15%----7,220원)

침묵의 기도...는 없어요.ㅠㅠ

혹 이책이 맞는지요.

 

profile

The One

June 23, 2010

               yes, 영성깊은 그리스도인  안에 내용중에 응용부분

               깊은 영성 체험하기 (몰리노스, 페트롱, 잔느 귀용)

               요약  정리본도  추천함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사회적거리 유지 기간 온라인예배 임마누엘 Mar 05, 2020 59515
Notice 말씀예전 - 성경봉독 - 에문. 2023.12.10 file 우디 Jan 09, 2018 65516
Notice 서울샘터교회 휘장성화 총정리 file [7] 우디 Jan 04, 2014 131836
Notice 교인나눔터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2] mm Feb 13, 2012 233827
Notice 2025년 교회력 [1] 우디 Nov 26, 2011 271534
Notice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123] 정용섭 Oct 24, 2008 353004
347 2010년 6월28일, 월요일, 시편 89:1-18 정용섭 Jun 27, 2010 8059
346 2010년 6월27일, 주일, 시편 88:1-18 정용섭 Jun 26, 2010 7830
345 2010년 6월26일, 토요일, 시편 87:1-7 정용섭 Jun 25, 2010 7963
344 주보 2010년 6월 27일 성령강림절 후 다섯째 주일 file [3] 우디 Jun 25, 2010 10343
343 2010년 6월25일, 금요일, 갈 6:11-18 정용섭 Jun 24, 2010 8025
342 2010년 6월24일, 목요일, 갈 6:1-10 정용섭 Jun 23, 2010 7948
341 6월 샘터 산행 공지 [5] 산꾼 Jun 23, 2010 9019
340 2010년 6월23일, 수요일, 갈 5:13-26 정용섭 Jun 22, 2010 8093
» 아.....떨려....... [19] The One Jun 22, 2010 9089
338 2010년 6월22일, 화요일, 갈 5:1-12 [1] 정용섭 Jun 21, 2010 9564
337 6월27일 독서모임 재공지입니다 [5] 체호프 Jun 21, 2010 9252
336 2010년 6월21일, 월요일, 갈 4:21-31 정용섭 Jun 19, 2010 8277
335 2010년 6월20일, 주일, 갈 4:12-20 정용섭 Jun 19, 2010 8274
334 2010년 6월19일, 토요일, 갈 4:1-11 정용섭 Jun 18, 2010 8060
333 주보 2010년 6월 20일 성령강림절 후 넷째 주일 file [5] 우디 Jun 18, 2010 10349
332 2010년 6월18일, 금요일, 갈 3:19-29 정용섭 Jun 17, 2010 8356
331 2010년 6월17일, 목요일, 갈 3:10:18 정용섭 Jun 16, 2010 7866
330 6월 샘터 야간 산행 연기 [1] 산꾼 Jun 16, 2010 10385
329 2010년 6월16일, 수요일, 갈 3:1-9 [1] 정용섭 Jun 15, 2010 9159
328 2010년 6월15일, 화요일, 갈 2:11-21 정용섭 Jun 15, 2010 7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