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와우~~!

Views 8743 Votes 0 2010.09.03 21:29:03

 그저 등록 한 번 했을 뿐인데....( 샘터는 외형적인 교회에 대해 매우 자유로운 줄 알았슴돠~~!!)

 

암튼 환영 감사합니다,   꾸벅~~^^ (나무 늘보처럼 느려 이제야...)

 

어렸을 땐 사람들과 모여 노는 (?)일에 몰두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되고 심지어 낯가림까지 생겼음을 고백합니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게 관계 형성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만

 

미소 가득한 샘터 가족들과 연이 닿아   더 큰 사랑을 배우고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다른 생명에 대해 탐구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멋진 목사님과 여러 교우님들과

 

오래 오래  하나님 때문에 기쁘고 감사하고 기도가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고운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profile

클라라

September 03, 2010

후후.. 이유선 교우님, 방가방가~~!!워요.(아, 이말 이제 엄써졌어요?^^)

닉네임이 참 좋네요.

주와 함께 걷는 길, 그 길 따라서... 집사님, 우리 함께 걸어 봐요.

샘터에 입성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감사드립니다. emoticon

profile

체호프

September 04, 2010

집사님, 저련 손뼉 그림같은 거 어떻게 만들어효? 노란 손까지는 어떻게 그려볼 수 있겠는데, 저렇게 움직이게 만드는 건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할 것 같군요...

profile

클라라

September 04, 2010

오모야?? 설마 제가 요걸 맹글었다고 보시는 건 아니겄쥐요?^^

요건요. 위 메뉴얼 '확장컴포넌트' 가서 땡겨 온 거예요. 

컴맹인 저 한테, 송구스런 질문이셔요. 체호프 박사님!! ^^

 

profile

체호프

September 04, 2010

"확장컴포넌트"... 여기에 3D의 비밀이 있었군요. 21세기 소프트웨어 혁명이 가져온 놀라운 신비, 혀를 내두를 따름입니다. emoticon

profile

눈꽃

September 03, 2010

우와!

이선생님 이시죠?

 샘터는 외형적인 교회에 대해 매우 자유로운 줄 알았슴돠ㅡ>네 맞습니다 그러나 등록교우가 되시면

당근 환영이지요 

대부분의 교회와 다른점은 들어올때는 자유롭지만 나갈때는 자유롭지

못 한데 샘터는 나갈때도 자유롭답니다  교회 선택은 절대로 본인의 자유의지로......ㅎ ㅎ

 하나님 때문에 기쁘고 감사하고 (조건 없는 기쁨 조건 없는 감사) 캬~~ 좋~습니다

profile

박승수

September 05, 2010

얼굴과 성함이 매치가 되지 않는데,

이럴땐 어떻게 환영해야 되는지???

"방가~방가~"

워요!

profile

샘터

September 07, 2010

언제인가  무슨 집회후 예배참석하신 모습을 보고

참 치열하게 사시는구나 하고 부러워 했습니다   

수련회 같이 참석하셔서 반가웠습니다 .

 같이 서서히 걸어갑시다 ~ 

profile

길을따라서

September 08, 2010

무슨 집회라~~~흠...전 노무현 대통령 1주기, 또는 전교조 집회,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머 대강 요정도만 갔었는데여~~

치열하지 않아서 늘 부끄러운  소시민이랍니다^^제가 집회에 가는 이유는 딱 하나

가증스럽게 소통을 운운하는 아키히로 (순진한 우리 국민들이 선택한)가 진정 장로라면 회개하길 바라는 맘 때문입니다^^

 

지금은 걷어내고 또 걷어내도 시궁창인  이 세상에서  도무지 옳음에 대한 정의조차 힘들어

내가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정직과 올곧음에 대해 힘주어 말 할 수 있는지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profile

샘터

September 09, 2010

그야말로 행동하는 양심이군요~~ 제가 부끄럽습니다.

홍세화씨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내생각이 어떻게  내생각이 되었나?" 라는 자기 성찰과 물음을 가져야 된다고 주장하는바

생각하는 주체가 아니고 주입되는 객체만을 양산하는 이땅의 학교교육이

한국 기독교의 근본주의와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길을따라서"님과 같은 고뇌하는 선생님이 많아질때 상식적인 소통도 가능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길~님"을 스승으로 둔 제자는 운이좋은 학생이군요~^^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사회적거리 유지 기간 온라인예배 임마누엘 Mar 05, 2020 59515
Notice 말씀예전 - 성경봉독 - 에문. 2023.12.10 file 우디 Jan 09, 2018 65516
Notice 서울샘터교회 휘장성화 총정리 file [7] 우디 Jan 04, 2014 131836
Notice 교인나눔터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2] mm Feb 13, 2012 233827
Notice 2025년 교회력 [1] 우디 Nov 26, 2011 271534
Notice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123] 정용섭 Oct 24, 2008 353004
467 8분의 12박자 국악찬양 부르기 file [9] 우디 Oct 07, 2010 26023
466 9월독서모임(10월3일) 후기 [1] 체호프 Oct 03, 2010 9329
465 잠 없는 밤에...한 줄도 너무 길다........절판된 책입니다. [3] 비가오는날 Oct 02, 2010 10220
464 주보 2010년 10월 3일 성령강림절 후 19째 주일 file [4] 우디 Oct 01, 2010 11469
463 10월 생일을 "축하" 합니다 [6] yonathan Sep 30, 2010 9602
462 면목없습니다. 거북이 Sep 29, 2010 9265
461 10월 3일 독서모임 공지 [9] 체호프 Sep 26, 2010 9572
460 김정환 교우 샘터교회 등록 ! [6] 샘터 Sep 25, 2010 9368
459 2010년 9월 26일 성령강림절 후 18째 주일 file [6] 우디 Sep 23, 2010 9324
458 교인총회 공지 [2] 샘터 Sep 20, 2010 9445
457 9월독서모임 10월3일에 합니다! [8] 체호프 Sep 20, 2010 8752
456 수요 학당을 다녀와서 [1] 남양주댁 Sep 17, 2010 9918
455 주보 2010년 9월 19일 성령강림절 후 17째 주일 file [2] 우디 Sep 17, 2010 10558
454 9월 샘터 산행겸 가을 소풍 공지 [20] 산꾼 Sep 14, 2010 9548
453 주보 2010년 9월 12일 성령강림절 후 16째 주일 file [8] 우디 Sep 10, 2010 10092
452 서울샘터 수요학당 모집! [34] 샘터 Sep 07, 2010 8895
451 "데칼로그 책주문 하실분 [30] 샘터 Sep 06, 2010 9351
» 와우~~! [9] 길을따라서 Sep 03, 2010 8743
449 주보 2010년 9월 5일 성령강림절 후 15째 주일 file [9] 우디 Sep 03, 2010 9467
448 9월 생일을 "축하" 합니다 [5] yonathan Sep 02, 2010 9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