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 Classic Style
- Zine Style
- Gallery Style
- Studio Style
- Blog Style
오신 분들이 꽤 되었는데 흔적을 남기신 분이 안 계십니다.
그날 젤 얌전하게 있던 저에게 모두 양보 하시나 본데요.
수요일에 모여 뭐 한다더니 뭔 말이 없어? 라고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몇자 올립니다.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전망이 끝내주는 에레마님 사무실에
멀리에서부터 눈꽃. 우디. 홀로서기. 도도아빠. 체호프. 짱구엄마. 에레마 님 이렇게 모였구요.
[20세기 신학] 이라는 책을 텍스트로
서론과 제1장 계몽주의:고전주의적 균형의 파괴 를 각자 읽어 왔으며 에레마 님의 발제와
우리가 믿고 있는 기독교의 뿌리를 찾아 들어가는 질문들과 나름 정리부분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요 학당 하니까 전 자꾸 봉숭아 학당이 생각 나네요.
수요 학당의 선생님은 성령님 그 분이시구요.
각자 개성 만점인 우리 학생들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고 발산 할수 있도록 도우시며 우리의 가야 할 길로 인도해 가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