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 있네. 쌓여진 옛 이아기 잊을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무잎 떨어져서 내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 바람아 불어라 내님 있는 그 곳까지 울어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는 마음속에 내모습 담아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님계신 그자리에 나무잎 하나가 소식 전하렴.
아~ 아~바람아 불어다오. 내님 있는 그 곳까지 울어다오.
정말 가을이예요. 매일 매일을 생일 맞은 심정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