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 Classic Style
- Zine Style
- Gallery Style
- Studio Style
- Blog Style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 속에
말씀샘교회가 첫 출발을 했습니다.
첫예배에 서울샘터교회 식구들이 대거 참여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원거리에도 불구하고 달려와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몸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까지 창립기념 특강을 하느라 바빴습니다.
이제야 조금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부족한 것도 많았습니다.
참으로 어설프게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가겠습니다.
생각날 때 기도해주십시오..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멋진 화분을 보내준 정용섭 목사님,
두둑한 후원금을 보내준 신완식 목사님께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정병선 드림
약간은 야윈듯 보였지만 의지가 였보이던목사님 모습과 정말 상냥하고 고우신 사모님,
글구 엄청 잘 생긴 아드님과 아담하면서도 요란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예배당과
정갈하면서도 소박하고, 깔끔하면서도 맛났던 점심식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가끔은 가 뵐 수 있는 기횔 잃어서 아쉽지만 정목사님 글귀를 싸이트에서 계속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