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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문제로 예배처소 이동의 어려움에 대한 언급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먼저 몇가지 문제를 생각 해 봅니다

1) 언제쯤 교회 재정이 만족할 만큼 채워져 이런 걱정 없이 교회에 다닐수 있을까
2) 교회재정이 아니라면 훌륭한 독지가에의한 건물의 무상 임대 기회는....
3) 여성 프라자에 가면 교회재정과 예배처소가 해결될까

 

위와 같은 문제를 생각하며 앞으로 누가 운영위원이 되어도 이상의 문제는 없을까란 의문과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는 생각에 대책없이 제안을 합니다.

듣기로는 현재 지하 전세는 3천만이라면 ,지상의 쾌적한 곳은 5천정도면 되겠네여....
 
5천을 기준으로....

 

1) 운영위원장이 5천 전세대출
2) 운영위원들이 각천씩 전세대출
3) 현재 교회재정 때문에 작정하신 헌금1년치선불 + 쾌적한 환경과 교회를 사랑하시는분감사헌금 + 전세대출

 

이상 3가지중 하나로 교회 전세는 무난할것 같은데 교회 전세를 위해 3가지외 더 있나요
물론 전세 대출금의 이자와 원금은 교회재정에서 부담하면 무리가 없을것 같은데(물론 명의만 빌림)그리고
 이렇게만 되면 어디로 옮겨다닐 이유나 걱정없이 5년이후엔 교회의 재정도 빵빵 해질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먼저 위글을 읽으시고 저의 대책없음에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며,

 

물론 저도 교회가 어디에서 예배를 드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누구와 예배를 드려도 또 교회가 없어지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되는데요...


그럼 주일날 뵐께요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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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June 22, 2011

와~~~

대단합니다.

집사님이 먼저 작정헌금하면 어떻까요 ㅎㅎ

그러면 저도

안산땅 논.답 10,000평  시가 100억 작정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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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than

June 23, 2011

무지랭이같은 인생에다.

백도 없고,땅도 없어 못하네요

무슨 걱정이예요....

벼슬 하신분들이 하셔야지요

이때 깃발 드셔야자요...

운영위원으로 땅좀 파시구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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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June 23, 2011

맞습니다.

우리는 걱정 할 것 없습니다.

주님의 일이니까요.

이슬비든 보슬비든  내려 우리 마을의 시냇물만 흐르게 한다면,

마을은 풍요롭겠지요.

꽃도피고 ,

 

작은 정성으로 각자의 마음을 모아 드려진다면,

그것이 주님의 일이고 뜻이 아닌가 합니다.

집사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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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than

June 23, 2011

풋!!!
그래도 집사님이 반응이나 보여 주시니 감사 하네요
미숙한 아이가 영성 높으신 분의 글을 보며
오늘도 배우는 즐거움에 빠집니다

 

차~ㅁㄹ!!!
무슨 말을 먼저 할까요
먼저 위글을 보면서 불쾌하시거나 마음 상하신 분이나
운영위원들이 있으리라 믿고 미안하다 사과 합니다
불특정 다수 보다 현재 샘터교회를 대표하시는 분들이니까
총대를 메시라는 의미에서....

 

저역시 교회 이전의 글을 보며,대관 양식과 규정들을 찾아 읽어 보았고
종교행사에 민감한 사회 분위기상, 유선을 통하여
규정에 없는 예배에 대하여서 문의하며 타세미나실에 소음을 유발시키지
않거나,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이런 조건 이라면 참 좋다는 생각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한편으로 이러한 사실이 항구적으로 우리가 누리는 행복이 될 수 있을까란
질문과 그뒤로 전개 되어지는 현실이 떠오르더군요
내가 너무 예민하죠...불안정하거나,불확실한것에는 쿨하지 못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조금더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배려를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았구요

 

이쯤해서

위와 같은 문제를 제기 한것은
마음은 노숙자(전 가난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유목민이지만,이제는 고정되고 안정된
서울 샘터만의 시설이 필요 하지 않나 해서 돈문제와 함께 거론 하여 보았네요
(고정됨: 선택적 기간에 의해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는곳)

 

집사님 !!!
서울 샘터에서 이런 문제 제기하면 안되나요
교회 사정이나 재정이 어려우면 우리의 십시일반과
중지를 모으는 사람이 있어야 하자나요 이러한 일을 누가 해야 하나요
재정이 어렵다고 방치 해야 하나요

 

운영위원의 헌신으로 차려진 밥상에 밥숟갈 걸치듯 예배드리고 은혜 받았다 하자나요.
현재 샘터교회의 현실은 자녀들의 문제와 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얘기 하면서,
먼저 재정적으로 교회적으로 항구성을 요구하는 헌신이 필요 할것 같은데 근본적인것 보다

차차선을 찾아 가고 있는것 아닌가요.(낮은것도 좋지만)

 

주인은 가만있는데 객이 소리친건 아닌지...후회는 되지만
우리들 모두의 헌신을 통해 미래 샘터교회의 비젼을 앞당기자는 취지에서
(그게 뭔지 모르지만)
그리고 재정적으로 뭔가 돌파구(예전에 닉이셨죠)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렸네여,(계속 맴도는 현실이 답답 해서요)

 

사족을 붙인다면 위대한 영성가들은 하나같이 가진게 많지 않고,
말과 행동이 비슷하더라고요 훗..

 

이쯤 하겠습니다
고정된 시설이 꼭 전세나 내것이어야 하느냐등등...
월세,일세면 어떠냐....할 말 없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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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아빠

June 23, 2011

집사님, 저와 생각이, 거의, 같습니다. 정말로 제가 지난해 샘터교회를 찾아 나오면서 느끼고 있는 생각과 똑같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우리 교회의 고유한 공간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큽니다.

 

다만 한 가지, 이번 일에 대해서는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현재 샘터교회의 현실은 자녀들의 문제와 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얘기'한다고 지적해 주셨는데, 참 난감합니다. 제가 처소와 관련해 나름의 생각을 갖고 의견을 낸 것은, 집사님께서 말씀하신 것과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자녀들의 문제와 건강'도 고려해야할 부분이겠지만, 그것 때문에, 그것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은 나눔터에 올렸으니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생각과 제안이 있으신 것은 저도 배워야겠습니다. 다만 다른 교우들이 혹시라도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은 자제해 주시면 합니다. 집사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또 교회를 위해 선의를 갖고 말씀하신 것이겠지만, 제 딸이 간접적으로라도 거론되는 것은, 많이 힘듭니다.

 

날도 습습하고, 마음도 꿀꿀하네요. 좋은 일과 글로, 기쁜 마음과 얼굴로 뵙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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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athan

June 23, 2011

집사님 참 얼떨떨 합니다

내가 왜 위와 같은 말씀을 집사님으로 부터 들어야 하나....
전 집사님이 교회 처소 문제에 어떻게 관여 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라요....

 

위글은
운영위원장이 쓴글에 나오는

재정등 사정이  여의치않아 2년여 동안 답보상태에 있습니다만
폐쇄된 지하공간의 여건이  환우들,어린이들 비롯한  교우여러분들의 건강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라는 운영위원장의 글을 통해

재정적으로 교회적으로 항구성을 요구하는 헌신이 필요 할것 같은데 근본적인것 보다
차차선을 찾아 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썼네요

그래서 이번 댓글로 인한 오해는 없고 평소 생각을 썼네요

 

 

집사님이 말씀하신

다른 교우들이 오해하는게... 간접적으로 거론 되는 거로 많이 힘듭니다.


"현재 샘터교회의 현실은 자녀들의 문제와 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얘기 하면서,"
이글이 문제의 글인가요....아님 어떤글이....

===거론이 되거나 인식되어 그렇게 생각 하셨다면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다른분이 쓴  댓글들 읽어 보셨나요....

 

아뭏튼
저역시 기쁜 마음과 얼굴로 뵙고 싶네요

그렇다고 댓글놀이 때문에 맘과 얼굴을 찡그리고 싶지도 않네요
대화하면 그럴수도 있잖아요...

 

댓글도 대화의 일종이라 생각합니다 오해가 있음 풀고...
서로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으로 말입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은 두루두루 많이 배우네요

혹 이번일외 개인적으로 많이 힘드신 일이 있는건 아니시죠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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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아빠

June 23, 2011

교회 처소 건과 관련해 제가 관여한 거 없습니다. 그저 교우들이 예배 마치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처소에 대해 얘기들이 조금씩 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교우들끼리 처소 건에 대한 공감대가 느리지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논의를 어느날 누군가 나서서 주도하는 거 아닙니다. 하늘에서 뭔가 뚝 떨어져 진행되는 거 아닙니다. 아쉬운 것은, 그때그때 교우들이 주고받은 얘기들을 문서로 작성해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녹음해서 알려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에 많은 교우들에게 바로바로 알릴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처소 건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생겼던 거 같습니다.

 

집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재정적으로 교회적으로 항구성을 요구하는 헌신이 필요 할것 같은데 근본적인것 보다 차차선을 찾아 가고 있다는 생각'에 저도 동감입니다. 다만 그것을 푸는 방법이 쉽게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걸릴 것이고, 더 많이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야겠지요. 또 중요한 건, 애정이겠지요.

 

우리 교회의 또다른 아쉬운 점은, 스킨쉽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사님 말씀대로, '서로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겠지요.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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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

June 23, 2011

우리들만의 공간이 생기면 그 스킨쉽이나, 서로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관심과 시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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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아빠

June 24, 2011

공간이라는게 생긴다고 교우들의 교제가 저절로 되는건 아니겠자요. 서로가 생각하고 아끼며 기도하며, 그런 가운데 만들어나가는 것이겠지요. 어쩌면 그것이 바로 성령님의 인도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여성플라자도 우리 교회의 고유한 공간은 아니지요. 그것은 좀 더 간 시간이 필요하겠고. 제 말씀은 현상황에서라도 교우들의 교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조영모]도 그런 취지에서 꾸리는 것이지요. 집사님, 잘 지내시죠? 이번 주일은 근무라 못뵙겠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늘 고맙습니다.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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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

June 24, 2011

제가 사실 늘 도도아빠에게 신세져서 참말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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