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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내내 제 허리 때문에 염려해주신 분들께...

어제(29일) 정형외과에 가서 X-Ray를 찍고 물리치료도 받았습니다.

뼈를 점검해보니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었습니다.

의자가 너무 오래 않아있었고

스트레칭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앞으로는 앉는 자세에 유의하고 몸을 잘 풀어주면 오케이랍니다.

당분간 컴앞에 않아 있는 것을 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네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돌아오는 주일에 더욱 반갑게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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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August 30, 2011

목사님, 걱정놓았네요...

너무 착한 자세때문입니다.

앞으론,제 뒤에 앉아서 따라 하세요.

가끔씩 사지를 틀면서 다리도 번갈아 꼬구요. ㅋㅋ

보긴 안좋아도 건강엔 좋습니다.

 

서울 다비아 모임의 멋진 풍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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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식

August 31, 2011

집사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고 또 송구합니다...

지금 계속 몸관리 중에 있어요.

조만간 몸짱이 되어 나타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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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September 01, 2011

지난 수련회때 정목사님께서 강의중에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켄타우로스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켄타우로스는  몸은 사람인데, 하체는 말인 반이반마의 존재지요..

 

근데 오늘 신목사님의 글을 보니 하체가 말이 아니고, 허리가 말이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는군요....

신목사님은 허리가 말이다.   ㅋㅋ 잼나네요...

오늘 사무실에 일이 없었다면,  내방역에 잠시 들르는것이 계획이었습니다.^^ 

언젠가는 꼭한번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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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식

September 06, 2011

집사님...ㅋㅋㅋ

저는 아파 죽겠는데 절 가지고 오징어를 ㅎ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의자에 오래 못 앉아 있어 짧게 씁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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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September 05, 2011

신목사님 푹쉬시면서 잘 치료받으세요 .

통화중 말씀드린데로 꾸준이 치료받으시면 좋아지실 것입니다..

전화위복.. 튼튼한 허리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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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식

September 06, 2011

집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솔직히 치료 받을 땐 아파 죽겠습니다...

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전기고문 당한다고 할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으니 머지 않아

제 멋진 각선미를 보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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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September 06, 2011

신완식 목사님이

영국에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허리가 탈 난 거 같군요.

허리는 좀 시간이 걸리니까

좀 멀리 내다보고 견뎌봅시다.

나도 2년 전인가

주일 아침에 양말을 신기 위해 허리를 굽히다가 그대로 주저 앉은 적이 있어요.

요즘도 늘 자세를 바르게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간혹 흐트러지곤 합니다.

힘 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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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식

September 06, 2011

목사님께서도 그런 일을 겪으셨군요.

저는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치료 기간을 약 한 달 정도 잡고 있는데

이 번 주와 다음 주에 집중적으로

몸 관리하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의 기회로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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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그림자

September 07, 2011

목사님,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희 어무니도 처음엔 허리가 좀 안 좋다고 하시더니

처음엔 물리치료도 받으시고 뭐 꾸준히 운동하면서 좋아지시는 듯......하였으나

종국엔 수.술.을 하셨습니다.(겁나시죠?ㅎㅎㅎ)

언능 쾌차하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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