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내내 제 허리 때문에 염려해주신 분들께...
어제(29일) 정형외과에 가서 X-Ray를 찍고 물리치료도 받았습니다.
뼈를 점검해보니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었습니다.
의자가 너무 오래 않아있었고
스트레칭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앞으로는 앉는 자세에 유의하고 몸을 잘 풀어주면 오케이랍니다.
당분간 컴앞에 않아 있는 것을 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네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돌아오는 주일에 더욱 반갑게 뵙지요.
목사님, 걱정놓았네요...
너무 착한 자세때문입니다.
앞으론,제 뒤에 앉아서 따라 하세요.
가끔씩 사지를 틀면서 다리도 번갈아 꼬구요. ㅋㅋ
보긴 안좋아도 건강엔 좋습니다.
서울 다비아 모임의 멋진 풍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