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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운영위원장님께서 안내해 주신 바와 같이
제 목회활동 가운데 '심방(尋訪)'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교회들이 하는 대심방 같은 것은 진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즐거운 일이나 혹은 괴로운 일로 대화하고 싶으시거나,
저의 기도가 조그만 힘과 위로가 되겠다 싶으시거나,
그도 아니면 교회가 아닌 곳에서 맘 편하게 신앙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싶으실 때 요청하시면 됩니다.
심방은 가정, 직장 근처, 학교, 병원, 식당, 커피 숍...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하는 일 때문에
월요일과 수요일 점심 및 오후 시간대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대는 심방이 불가능합니다.
또, 제 아내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간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저희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심방은 토요일과 주일 뿐입니다.
주일은 오후 4시까지는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병원심방 같은 경우 운영위원장님과 복지부 담당 집사님과 동행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을 요청하실 때는 비상시를 제외하고
가급적 미리 연락을 주십시오.
전화도 좋고 문자나 다비아 쪽지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심방이 필요하실때는 누가 심방을 갑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