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지난주 안오셔서 궁금했던 일인입니다.

가는길은 자세히 설명하셨는데, 준비하시는 음식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군요..

음식이 위대하면 가는길을 몰라도 가게 되어 있다는것을 알아주세요.

이번주 토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이곳 저곳에서 놀러가자고 난리들입니다.

다른일이 있어서 애매하거나, 먼길때문에 망설이거나 나 한사람 안가면 어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맛난 음식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당역쪽에서 출발합니다. 동승자 있으실때는 차로 모시겠으며, 없으시면 오토바이타고 혼자 가겠습니다.^^

동승을 원하시는분은 콕 찍어주세요...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교회식구들 위해 마음 쓰다가 기진해서

주일에 못나오신 것을 우린 분명히 알고 있지요. 마음이 짜-안 합니다.

음식 빙자하여 웃음님 또 분위기 띄우시네요.

따듯한 그 마음만들만 가지고 가십시다. 

먼 데서 오시는 분들은 광나루와 사당으로 집결하셔서

윤동희집사님과 웃음님과 함께 오시면 좋겠군요.

우리 내외는 용산역에서 중앙선 타고 도농에서 내려, 버스 갈아타려 합니다.

저와 아내 전철과 버스 이용하여 가겠습니다...

집에서 2시간 40분 남짓 소요될 것 같네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입니다 ㅎㅎㅎ.

저만 갑니다. ~^^ 그날 예준이가 국기원에서 1품 심사가 있는 날이어서 집사람과

예준이는 참석 못 합니다. 

애매하지도 않고, 마음도  몸도  기꺼이인데,

뒤끝  있다는 공갈에 화들짝....

간 떨어질뻔했쓔,

멕시코  음식-거창하지요ㅋㅋ-나초(콘칲)랑

살사 댄스가 아닌 살사 소스 지참합니다.

누구 '뎃길라' 없나요?    없음  말고....

저랑 동행 하실 분이 계시다면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제 별명이 모범택시 기사 거든요...적당하게 난폭하다는 뜻....

4호선은  노원이나....7호선은 상봉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연락주세요.....

모임에 매번 같이 할  수 없어 정말 아쉽네요.

비오는 가운데 경복궁수업하고서

불광동에 아이들을 다시 데리고오면 빨라야 1시가 넘어요.  ㅠㅠ

참석하겠습니다. 근데, 준비물은 없습니까? 제가 처음 참석하는거라 잘 몰라서요.

   같이가실 분 광나루역 내려서 전화주세요

  저 혼자 가오니 널널합니다.^^

원이 포함하여 우리가족 세명도 내일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