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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겨울이 봄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못하고 시샘하듯...늦게 물러 갔습니다..
이제야 자리를 찾은 봄님이 햇살을 드러내고..
환장하게 예쁜 빛깔의 노란 개나리...순결한 자태를 뽐내는 하얀 목련....연한 핑크빛의 벗꽃까지 한꺼번에 봄 마중을 나오네요...
여러가지 일들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들었던 우리 샘터 식구들과 함께 봄 나들이 갑니다...
확 트인 공간에서 우리 함께 보고...웃고....먹고.....나누고....
우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게?
1. 일시 :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2. 장소 : 과천 서울 대공원 미술관 (모임장소: 미술관 앞 광장무대 위)
3. 오시는 방법 : 자가용...미술관 주차장 이용.
지하철...대공원역 하차후 미술관까지 (1)셔틀 버스 이용(11시이후부터 20분간격)
(2)코끼리차 이용
(3)리프트이용
4. 점심 : 김밥.생수.커피. 준비합니다. 간식거리 정도 싸오셔도 좋을 듯...
"환장하게 예쁜 ... 노란 개나리"라,
아이구매, 이렇게 험난한 말투를 쓰시는 걸 보니,
얼마나 험상궂게 생긴 분이실까 이-^^
그런데 10시 30분까지 미술관 도착하려면 셔틀버스는 무용지물이고,
9시부터 운행하는 코끼리열차를 이용해야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