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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끔 행사때 ,예배때 참석하시던 가족이 드디어 샘터교회에 등록을 결심하셨습니다
이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시고 따뜻이 맞아 주시길 바람니다
김용훈 , 이진아(처), 김해수(딸)
김용훈님은
김용성집사의 동생분으로
이로서 서울샘터교회의 최대계파(4+3)로 부상했습니다.^^
야, 대단한 일이네요.
원래, 신앙의 길에서는 형제가 형제를 이끌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기는 내가 늘 부러워하는 우디의 그 타고난 날카로운 영안을 보면, 그 아우님 역시 어디 가겠어요?
난 여태 용후 씨로, 또 딸 혜수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 이참에 사과 드릴 게요.
(이젠 내 귀를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갈수록 실감케 됩니다.
가끔 제가 말귀 못 알아들을 때가 많으니 교우들께서 덮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덕분에, 용훈 씨, 딸 해수, 그리고 이진아 씨 - 그 이름들이 벌써 저에게는 생소하지 않게 느껴지네요.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앙과 신학의 진수를 마음놓고 맛보고 누리게 된 그 복을 받은 자여!
그러다 보니 우디가 자꾸 부러워지네^^ 난 여태 우리 딸도 못 데려왔는데...
반가운 소식이로군요.
무더운 날씨에 기쁜 뉴스를 접하니
더욱 흐뭇합니다.
아무쪼록 잘 적응하시고
기독교 신앙의 깊이 속으로 함께 나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두 팔 들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