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랑: 9
노영숙: 13 (4.24)
김미숙 :18 (4.29)
문경만 :23 (5.4)
엄지 :23
김주영 :25 (5.6)
김만명 :28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를다가 멈추고
새는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May 26, 2012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
- 지나간 나의 발자취 되돌아보게 하는 말입니다.
저로 하여금 실로 20여 년만에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준
이 귀한 이름들 하나 하나를 차례로 읽어보며 마음 속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May 31, 2012
6월에 생일인 생일 동기분들 축하드립니다.
어느 목사님이 이 세상에 말이 없었다면, 훨씬 좋아졌을텐데....하셨는데
그래도
이번 일중 가족들이 같은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점심을 같이 하자 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지금은 시원한 생수보다. 미적지근한, 혹은 따뜻한 물이 좋네요.
없는듯이 예배드리고, 몸이 시키는 대로 충실히 이행합니다.
상황이 변하면 다시 봅겠습니다.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
- 지나간 나의 발자취 되돌아보게 하는 말입니다.
저로 하여금 실로 20여 년만에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준
이 귀한 이름들 하나 하나를 차례로 읽어보며 마음 속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생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