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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월 16일 안성으로 이사를 갑니다.
회사도 안성으로 옮기고, 집도 옮깁니다.
회사는 구세군에서 쓰던 건물인데, 구세군이 나가고 제가 쓰게 되었습니다.
연수원자리입니다.
제가 하는 사업은
비만인이나 고도비만인 혹은 몸짱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합숙시켜서
의료, 헬스, 요가, 마사지, 식단, 등등을 갖추고 전문가들이 비만을 치료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비만이 현대에는 질병과 같아서
치열하게 싸우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제대로 취직이나 결혼도 못하여 소수자로 전락하고 있는 이때
국내 최초로 종합합숙다이어트시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새로 생겨나서 성장추세에 있고, 국내에는 단식원이 좀 변형되어서 합숙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설은 우리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안성으로 이사가는데 연수원에(이제는 다이어트하우스라고 부릅니다.) 숙소가 있어서 저도 들어갑니다.
출퇴근이 불가능하니까요...
다이어트하우스 일호점은 일단 안성에 내게 되었는데 수용인원은 100명정도 됩니다.
보통 몇일에서 몇달까지... 길게는 1년이상씩도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후 안성이 안정되면 서울지점을 낼 계획이며, 이때 저는 다시 서울로 복귀할 생각입니다.
주위에 비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다비안께서 추천해주시면 특별가로 모시겠습니다.
다비안이 아니면 특별가 없습니다. ㅎㅎㅎ
6월 30일에 오픈합니다.
그동안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일년후를 기약하며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1년 후를 기약하라!" 고 하시는군요.
그럼 그동안엔 어디서 예배를 드리시려나?
예배가 되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그 끔찍한 사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