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울 샘 터 교 회 주 보

2012년 6월17일, 성령강림절후 셋째 주일


오늘의 설교 (삼상 16:1-13/ 성령의 사람)


다윗이 이스라엘 역사에 최초로 등장하는 장면이 삼상 16:1-13에 나온다. 삼상 1-15장은 사무엘에 관한 이야기다. 사무엘은 사울을 왕으로 세웠다. 사울은 실패한 왕이었다. 실패 이유는 사울의 월권이었다. 사무엘을 대신 해서 사울 스스로 제사를 드린 사건이 빌미가 되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말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그리고 여호와께서 왕을 버렸다고 책망한다. 사무엘은 새로운 왕을 세워야마만 했다. 이것은 역모였다. 사무엘은 사울이 눈치 채지 못하게 베들레헴의 이새 집에 가서 여덟 아들 중에 막내인 다윗을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붓는다. 이 사건 이후로 사무엘은 성서의 역사에서 사라졌다. 그의 소임이 끝난 것이다. 그리고 다윗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마지막 구절에 따르면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 되었다고 한다.(삼상 16:13) 이 말은 이스라엘의 정치 및 종교 역사에서 초석이라 할 다윗의 등장에 어울린다. 그가 일개 목동이었다가 한 나라의 최고 통치자 자리에 올라섰다는 것은 여호와의 영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의 한 평생은 바로 여호와의 영과 함께 한 길이었다.

도대체 여호와의 영에게 감동되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본문에 따르면 다윗은 왕이 될 만한 어떤 자격도 없었고, 준비도 없었다. 얼떨결에 끌려 나와서 기름 부음을 받았을 뿐이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기름을 붓는 일은 왕과 제사장과 예언자에게 행해지던 의식이다. 오늘로 말하면 대통령 즉위식이나 목사 안수식 같은 것이다. 이런 의식이 성령의 감동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주술적인 능력이 부여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무슨 뜻인가?

다윗은 사무엘을 통해서 왕으로서의 상징인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그것으로 모든 문제가 졸지에 해결된 것은 아니다. 그에게는 왕이 되지 못할 정도로 위기도 많았다. 왕이 된 다음에도 삶이 곤경이 그치지 않았다. 개인적인 실수도 있었고, 자녀 교육에도 실패했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본적으로 여호와를 향한 마음이 분명했다. 여호와의 영에 사로잡힌다는 보도는 다윗의 한 평생 삶을 정리할 때만 옳은 진술이다. 우리는 어떤 삶으로 정리될 것인가? 여호와의 영에 감동받은 삶인지, 아니면 자기에 대한 열망에 사로잡힌 삶인지 죽을 때 평가될 것이다. 그 평가의 순간이 이미 현재에 돌입해 있다.

주일공동예배순서  

[개회예전] <*는 일어서서 참여하는 순서입니다>

 예배의 부름…………………………………………………………………………  목사

오늘은 성령강림절후 셋째 주일입니다. 교회는 단순히 신자들의 모임이 아니라 성령 공동체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주도권은 생명의 영이신 성령에게 있습니다. 우리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령이 인도하시는 예배를 드립시다. 모두 일어나십시오.

*찬송 32장(만유의 주재)………………………………………………………… 다같이

*공동기도……………………………………………………………………………  다같이

우리의 삶과 운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온전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송을 드리나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로우심이 온 세상에 넘치나이다.

우리가 잠을 자거나 망상에 떨어져 있을 때도

하나님은 생명 활동을 그치지 않았으며,

우리가 이기적인 생각으로 서로 상처를 주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모든 이들의 상처를 고유한 방식으로 치료하셨나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도움으로 영적인 시각을 넓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깨닫고 찬양하는 것이나이다.

참된 생명의 하나님,

당신은 세상에 생명을 공급하는 햇살이며,

모든 짐승으로 호흡하게 하는 숨이며,

지구의 생명 현상을 가능하게 하는 바람이나이다.

모든 생명체의 세포 속에도,

멀고 먼 우주 끝의 한 공간에도

당신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존재하시며,

통치하시며, 사랑하시며, 운행하시나이다.

그 하나님을 우리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나이까.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사죄기도………………………………………………………………………………다같이

목사: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당신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면 우리는 삶을 견뎌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겉 사람만이 아니라 속사람까지 부패했습니다. 그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임을 고백하나이다.       

회중: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목사: 우리는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에게 절망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열광적으로 매달리기도 합니다. 생명의 영이신 성령을 밀어내고 우리 자신만 고집스럽게 주장하면서 살아가나이다.      

회중: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목사: 주님, 우리는 영적인 감수성이 무디고 무딥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것 그 이상을 볼 줄 모르고, 느낄 줄도 몰라서 늘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갑니다. 삶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망각할 때가 많았나이다. 

회중: 주님, 우리를 용서해주소서.

목사: 지난 한 주간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주님의 평화를 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웃을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대하지 못하고 무심하게 지낼 때도 적도 많았습니다. 우리를 불쌍해 여겨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다같이: 아멘!

*참회의 묵상기도…………………………………………………………………… 다같이

*용서의 선포………………………………………………………………………… 목사

<목사>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막 2:5) 오늘 우리는 그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교회의 전통에 따라서 여러분에게 선포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아뢴 모든 죄는 용서받았으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그리고 이웃의 잘못도 용서하십시오.   

<회중> 아멘!

*평화의 인사………………………………………………………………………… 다같이

<목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형제와 자매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회중> 예배를 인도하는 주의 종에게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앉으십시오.)

찬송: 국악찬송 48장(하나님의 영광 드러내도다)……………………다같이

                                        김대식 시/  전낙표 곡

PIC4796.png                                                  

                                                                         

[말 씀 예 전]

 설교전기도…………………………………………………………………………… 다같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지금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나이다.

이 세상에서 듣는 온갖 소리,

때로는 달콤하게 다가오고

때로는 낙심케 하며,

그래서 우리의 영혼을 공연히 들뜨게 하거나

심란하게 만드는 온갖 소리에 귀를 막고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의 말씀만을 들으려고 하오니

우리의 영혼을 그 말씀에 묶어 주소서.

가르침과 치유와 축귀로,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에 이르는 전체 운명으로

임박한 하나님 나라를 증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제1독서 사무엘상 16:1-13…………………………………………… 박은숙 집사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PIC47F5.png


 성시교독 38, 시편 92………………………………………………… 목사와 회중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제2독서 고린도후서 5:6-10………………………………………… 박은숙 집사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PIC47F5.png


*제3독서 마가복음 4:26-34…………………………………………  박은숙 집사

(모두 일어나서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PIC47F5.png


 설교 <성령의 사람>…………………………………………………… 정용섭 목사

 설교후기도………………………………………………………………… 정용섭 목사

 찬송 195장(성령이여 우리)…………………………………………  다같이

 

[봉 헌 과 친 교 예 전]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헌금 427장(맘 가난한 사람), 1절………………………………… 다같이

 중보기도…………………………………………………………………… 목사

 주기도……………………………………………………………………… 다같이

 알림………………………………………………………………………… 목사

[파 송 예 전]

*마침찬송 461장(십자가를 질 수 있나) 2절…………………… 다같이

*위탁의 말씀……………………………………………………………… 목사

이제 예배를 마쳤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처한 삶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도 오늘의 예배를 통한 기쁨을 놓치지 말고, 성령의 사람처럼 살아가십시오.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평화를 전하고, 기회 얻는 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우십시오. 생명의 영이신 성령께서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십니다. 

*축복기도…………………………………………………………………… 목사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알리는 말씀]

- 오늘의 사도신경 해설공부는 제 38강입니다.

- 사도신경 해설공부 후에 친교식사가 있습니다(장소: 이재천 집사 가정).

- 7, 8월 두 달간은 구역모임을 갖지 않고 9월부터 다시 모입니다.

- 다음 주(24일) 오후 2시에 6월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합니다(장소: 4층 동아리방).

- 강태훈 집사가 3개월간 케냐 출장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 예배준비

주일

예배인도

성경봉독

헌금/안내

예배장소

6월 17일

정용섭

박은숙

김만명

4층 아트컬리지 5실

6월 24일

김승국

박은옥

박은숙

4층 아트컬리지 5실

- 지난주일 헌금: 2012/6/10 - 500,000원


- 교회안내

예배처소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 (대방동) 여성프라자

예배시간

주일 오후 5시

담임목사

정용섭 (010-8577-1227, 053-856-1227)

동사목사

신완식 (010-5575-3308)

협동목사

김승국 (010-4370-4893)

반주자

김은희 집사

홈페이지

http://dabia.net/xe/churchs




mm

2012.06.16 01:11:28
*.88.67.14

- 올릴 광고가 있거나 주보에 오류가 있으면 게시판 댓글/쪽지/전화(010-8986-6329)/메일로 알려주세요. 

  알려주신 사항은 토요일 오후 7시 정도에 한꺼번에 반영하여 주보를 수정하겠습니다.

- 주보의 원본파일을 첨부로 올립니다. 성경봉독자는 위의 게시글이나 원본파일을 인쇄하여 준비하시면 편리합니다.


Attachment

mm

2012.06.16 20:30:42
*.88.67.14

알려주신대로 주보를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天命

2012.06.16 23:22:27
*.62.0.143

주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교정이 너무 늦었습니다.

 

오늘의 설교

    첫째 문단: (삼상 15:22) → (삼상 15:22).

    둘째 문단: (삼상 16:13) → (삼상 16:13).

 

*사죄기도

    마지막, 목사: 무심하게 지낼 때도 적도 많았습니다. → 무심하게 지낼 때도 많았습니다.

                       우리를 불쌍 여겨주소서. →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용서의 선포

    .(막 2:5) → (막 2:5).

mm

2012.06.17 09:35:31
*.88.67.14

어제 저녁에 인쇄를 해서 수정을 못할 것 같습니다ㅠ 꼼꼼히 교정해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天命

2012.06.17 10:53:45
*.62.0.143

애구, 아까워라 !

어제 양혜선 집사님 댁, 정성이 깃든 음식을 탐식하느라 정신을 잃었었고,

또 구역모임 중 서로 나눈 대화가 너무도 신령하고 진지하여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또 늦게 집에 와서도 우리 집사람 명을 받들어 해야 할 일이 많다가 보니, 결국 주보교정이 늦고 말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우선순위대로 일을 똑바로 수행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주보의 <알리는 말씀> 댓글을 잠깐 올렸다가

오늘 보니 홀연히 사라진, 닉네임  '청솔모'라는 인물은  누구신가요?

mm

2012.06.17 12:58:20
*.88.67.14

저도 아쉽네요. 다음 주부터는 저도 가능한 빨리 주보를 올리겠습니다.

청솔모님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성경봉독 및 헌금봉헌 절차 [3] [1] 天命 Jan 30, 2012 20567
68 7월 예배찬송 [32] 정용섭 Jun 23, 2012 4048
67 주보 2012년 6월24일, 성령강림절후 넷째 주일 file [6] mm Jun 22, 2012 5826
» 주보 2012년 6월17일, 성령강림절후 셋째 주일 file [6] mm Jun 16, 2012 3892
65 주보 2012년 6월10일, 성령강림절후 둘째 주일 file [7] mm Jun 09, 2012 2923
64 주보 2012년 6월3일, 성령강림절후 첫째(삼위일체)주일 file [4] mm Jun 01, 2012 4460
63 주보 2012년 5월27일, 성령강림절 주일 file [3] mm May 25, 2012 5068
62 6월 예배찬송 정용섭 May 23, 2012 2092
61 주보 2012년 5월20일, 부활절 일곱째 주일 file [6] mm May 18, 2012 3685
60 주보 2012년 5월13일, 부활절 여섯째 주일 file [8] mm May 12, 2012 4691
59 주보 2012년 5월 6일, 부활절 다섯째 주일 file [7] 우디 May 04, 2012 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