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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하루 앞두고 모두 잘 지내시지요?

고향에 가신 분도 계시고,

아니면 그냥 집에 남은 분들도 계시겠지요.

어떤 형편이든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 아시는 대로 내일은 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으니

각자 형편대로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방문하고 싶었던 교회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고,

아주 특별하게 성공회나 가톨릭 교회에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10월 첫 주일에 뵙겠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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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September 30, 2012

목사님, 고맙습니다.

목사님께서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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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

September 30, 2012

이번 추석도 늘 그렇듯이 뭐가 보름 쇄듯이 그렇게 지냈습니다.

지난 해 추천을 해 주시길래 어디 한번 하고 경동교회도 가 보고, 또 명동성당도 가봤지만

목사님 덕분에(?) 그런 데 가서는 별로 예배가 되지를 않아

금년에는 포기하고 집에서 그냥 푹 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문경만 집사님이 'Narrative'라는 숙제를 내주시는 바람에

추석날 하루 종일 그 감이라도 잡을량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며 지냈습니다.

마침 대구샘터 설교가 올라와 있어 이를 들으며 귀와 눈을 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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