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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평화와 자비의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먼저는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에 ~~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의 눈물이 있는 아프리카에 ~~
전 세계에 소외되고 외면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
그리고 남과 북, 세대간, 이념간, 지역간, 종교간 갈등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에 ~~~
미약한 샘터교회지만 이천 년 보편적 교회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전통에 기대어 삼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샘터교우 여러분의 가정에도 이제 껏 늘 함께 하셨던 것처럼
성령께서 신비한 방식으로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샘터교회가 2013년에도 외형과 규모보다는 예배와 말씀(신학),
시대정신에 대한 철저한 감시자 역할을 하는 건강한 종말론적 공동체로
성장해 가기를 바랍니다.
김목사님, 성탄절문자 감사드립니다.
진짜 기뻤어요. ^^
좀 을씨년스럽게 성탄절 보내려나 했더니,
왠걸 엄청 바쁘게 보냈습니다.
성당에서 성가연습하느라
매일저녁 초죽음이 되었거든요.
아, 이번에서야 알았는데요.
노래 못 부르는 사람은
목도 빨리 쉰다는 것을요.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베에토벤의 '신의 영광'을
난생처음 불러봤는데요,
감개무량!!이었어요.^^
아..
목사님 글 다시 읽어보니 좀 진지하게 댓글 달아야 되는데..
가볍게 달아서 죄송스럽습니다.^^
뭔 말씀을~~^^ 샘터사이트의 성육신이 필요합니다~ㅎㅎ개인적으로 글들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아기 예수를, 곧 하나님의 사랑을 선물로 주신 것을
우리가 받고 이를 서로 나누며 기뻐하는 날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아니하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