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제8장 지옥

1."지옥에 대한 주님의 말씀은 다른 말씀이 다 그렇듯이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양심과 의지를 일깨우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2."그러나 현재 이 교리는 기독교를 야만적이라고 공격하며 하나님의 선함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의 주된 근거 중 하나가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은 이 교리가 혐오감을 준다고 말하며-----사실 저도 마음 밑바닥에서는 이 교리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3."------------- 사실 인간들이 빛보다 어둠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심판이며-----------------"

4."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 땅에서 살 때보다 더 인간다워진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지옥에 들어간다는 것은 인간성을 박탈당한다는 뜻입니다."



제9장 동물의 고통

1. "지금까지는 인간의 고통을 다루웠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에도 계속해서 "무고한 상처의 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

2. "숲의 선은 그 유용성과 아름다움에 있으며, 숲은 감정을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동물의 고통과 하나님의 정의는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가?"

4.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누울 것이라는 선지자의 말씀 에 동양의 과장법이 사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10장 천국

1."천국의 교리는 기독교 전체를 역고 있는 씨줄과 날줄이기 때문입니다."

2."천국에는 소유라는 것이 없다."

3."인간의 영혼이란 하나님이 채우시는 빈 구멍이라는 사실입니다."

4.'""존재" 의 심연, 곧 우리에게는 아버지요 구속자요 내주하시는 위로자가 되시지만 원래 그가 어떤 분이시며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시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떤 인간이나 천사도 말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부록

"고통은 영웅의 자질을 드러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놀라울 만큼 많은 이들이 그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고통의 문제를 읽고 더 고통스러워 졌습니다.
무엇가 더 선명해지기를 바랬으나  더 모르겠다는 생각만 머릿 속에서 맴돌 뿐 입니다.
"그날이 오면' 곧 예수님이 오신다는 그 날에 "궁극적인 생명의 온전함"이 드러나겠지요
그날을 고대 해 봅니다.

 그러나,
저는,고통을 사양합니다.
아픈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물론, 아픈 다음에는 좀 철이 든다고 해야 하나 ...그런 일면도 있습니다만 "죽는다면" 악만 바칠걸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끝>

profile

天命

March 15, 2013

수고하셨습니다.^^^
분주한 일이 끝나는대로 감상문은 다시 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Notice 사회적거리 유지 기간 온라인예배 임마누엘 Mar 05, 2020 59515
Notice 말씀예전 - 성경봉독 - 에문. 2023.12.10 file 우디 Jan 09, 2018 65516
Notice 서울샘터교회 휘장성화 총정리 file [7] 우디 Jan 04, 2014 131836
Notice 교인나눔터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2] mm Feb 13, 2012 233827
Notice 2025년 교회력 [1] 우디 Nov 26, 2011 271534
Notice 서울샘터 교회 창립의 변 [123] 정용섭 Oct 24, 2008 353004
707 현대신학의 흐름6 小木 Apr 02, 2013 4756
706 현대신학의 흐름5 [2] 小木 Mar 26, 2013 6312
705 현대신학의 흐름4 [11] 小木 Mar 19, 2013 6420
704 현대신학의 흐름3 [4] 小木 Mar 14, 2013 6179
» <고통의 문제> 8장. 9장.10장.부록 [1] 비가오는날 Mar 14, 2013 5675
702 대관료문의 [9] 토토 Mar 12, 2013 6024
701 왜 권한이 없다는건가요? [4] 남양주댁 Mar 11, 2013 6268
700 현대신학의 흐름2 [5] 小木 Mar 08, 2013 6632
699 한 줄 댓글 참여하기 어떤가요? [6] 비가오는날 Mar 07, 2013 6420
698 대구샘터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file [2] 무위 Mar 06, 2013 6474
697 좌욕실 소동 [7] 은빛그림자 Mar 04, 2013 6662
696 홈페이지 관리자님!! [3] 小木 Mar 04, 2013 6635
695 현대신학의 흐름1 [1] 小木 Mar 04, 2013 6473
694 제5장 인간의 타락 비가오는날 Feb 28, 2013 5187
693 현대신학의 흐름(서문) [5] 小木 Feb 27, 2013 6414
692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8] 小木 Feb 08, 2013 6598
691 금요신학 강좌 때 책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168쪽) [2] 비가오는날 Feb 07, 2013 6513
690 금요신학 강좌 때 책에서 인용한 글입니다.(몰트만 <과학과 지혜>63,64쪽) 비가오는날 Feb 07, 2013 5074
689 주일학교 준비를 위한 학부모 모임 [2] mm Feb 02, 2013 7833
688 공동공부 교재 <고통의 문제> P.15 제1장 서론 밑의 팡세 인용부분 [1] 아하브 Jan 22, 2013 7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