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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

October 31, 2013

사진첩에서 " 화일첨부"가 안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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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木

October 31, 2013

지금은 되는지 모르겠네요~~? 가끔 서버가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걱정이 좀 덜 합니다.^^ 시골에 아버지께서 쌀농사 짓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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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

October 31, 2013

비가오는날님이시여,
어여 귀농을 하셔서 이 나라 식량자급률 제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저도 기독교에 귀의한 40대초에 서울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시골에 산을 사고, 가나안 농군학교(김용기 장로)도 견학을 하고
의정부의 정농회(원한경 선생)를 찾아가기도 했었지요.
그래서 80년대 초에 이미 유기농과 가축 방사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요.

그때 나의 갑작스런 변화에 당황한 것은 저희 집사람이었습니다.
집사람은 내 신앙이 바른 신앙 같지가 않다는군요.   
집사람이 따라오질 않으니 제가 농사를 중단할 수밖에요.

그래서 바른 신앙 찾는다고 잠시 농사를 중단한 것이 결국은 완전 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서울샘터를 찾은 것이지요.
그러니까 바른 신앙을 찾아온답시고 30여년이 걸린 셈입니다. 

지금은 그때 농사 중단한 것이 무척 후회되고 한스럽습니다만,
그러나 뒤늦게나마 늙으막에 옥상에 텃밭 일구고, 닭이라도 몇마리 기르면서
우리 서울샘터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 곳곳에 우리샘터와 같은 바른 교회가 계속 나오고 성장을 해서
앞으로의 세대가 낭비없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주님께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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