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생업뿐 아니라 정치에도 마음을 씁니다.
하여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 조차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을 세상일에 무관심한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를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무가치한 존재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