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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호숫가에서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다가갔던 것처럼 한낱 생소한 무명인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그는 나를 따르라는 옛날과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자기가 우리 시대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우리들에게 제시한다. 그는 명령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현명한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간에 그들이 자기와 공동으로 체험하는 평화,활동,투쟁,수난을 통해 자기를 계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말할 수 없는 신비로서 체험하게 될 것이다.(알베르트 슈바이처, 나의 생애와 사상,천병희 옮김,칠십칠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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